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선균, 마약 투약 조사 중 극단적 선택..아내 전혜진 '상주'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27 23:58:11
조회 175 추천 0 댓글 0
														

[OSEN=김채연 기자] 故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그의 영정사진이 공개됐다.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의 빈소가 마련됐다. 빈소에는 생전 활짝 웃는 고인의 사진이 영정으로 세워져 있었으며, 사진 주위로는 하얀 국화꽃이 빼곡하게 채워졌다.


빈소는 여러 단으로 꾸며진 화려한 꽃들로 장식됐다. 이선균의 영정 사진은 올해 개봉작인 영화 '킬링 로맨스' 인터뷰 당시 찍은 사진으로 마련됐다. 영정 사진 속 고인은 특유의 따뜻한 눈웃음을 지으며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영화에서 이선균은 독특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독특한 분장과 연기 등 배우 인생 최고의 파격 변신에 관객의 호평이 쏟아졌고, 이선균은 "SNS에서 밈으로 재탄생한다면 반갑겠다"라며 "마음껏 가지고 노셨으면 한다"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이선균의 빈소 근처에는 각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가득했으며, 상주로는 배우 전혜진과 두 형, 누나의 이름이 차례로 올랐다.

" class="view_photo up" src="http://file.osen.co.kr/article/2023/12/27/202312271839770280_658bf3b73ad58.jpg">

고인의 빈소는 이날 오후 3시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두 형이 가장 먼저 도착해 장례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과 소속사 직원 등이 침통한 표정으로 조문객을 맞는 상황이다.


이선균의 빈소에는 영화 ‘킬링로맨스’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원석 감독, 유작 중 하나인 영화 ‘행복의 나라’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재명,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조문했다. 동료 배우인 송영규, 김성철도 급하게 장례식장을 찾았다.


장례식장 현장은 삼엄한 경계가 이뤄졌다. 장례식장 관계자들은 유족과 조문객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빈소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이선균은 서울 종로구 한 공원에 세워진 차에서 의식 불명인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의 발인은 오는 29일이며, 장지는 전북 부안군에 있는 선영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ykim@osen.co.kr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69652 나의 아저씨 한 번 봐볼까 [1] ㅇㅇ(223.62) 01.01 204 1
69650 남팬이 훨씬 많은것같다 나는아저씨는 [6] 나갤러(118.235) 23.12.31 545 0
69649 야이 ㅅㅂ 이거 조나 재밋다 Maeshi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31 206 0
69648 작가 빈소 안왔냐 [2] ㅇㅇ(118.235) 23.12.31 558 0
69647 14.32 너 글삭했네. 궁금하다니까 답변을 하렴. ㅇㅇ(113.199) 23.12.31 774 0
69646 해가 가기 전 동훈이형이 불렀던 노래 두고가요 ㅇㅇ(175.223) 23.12.31 232 10
69645 이런 띵작을 5년이 지나서야 보게 되다니... 나갤러(218.148) 23.12.31 176 3
69643 나저씨 다시 보는사람? [2] 나갤러(112.153) 23.12.31 303 6
69642 나의 아저씨를 이제서야 보는 새끼들은 도대체 뭐지? [2] ㅇㅇ(220.116) 23.12.31 463 5
69641 맘이 안좋다 ㅇㅇ(221.143) 23.12.31 129 4
69639 곱씹을수록 정말 좋은 드라마야 ㅇㅇ(1.247) 23.12.31 119 1
69638 작품 내 후계팸 다들 알콜 중독 수준이지? ㅇㅇ(211.185) 23.12.31 120 1
69636 2018년 드라마 이제 봤네 ㅇㅇ(14.4) 23.12.31 324 14
69635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1] 나갤러(211.235) 23.12.31 231 6
69631 후계후계후계! ㅇㅇ(220.74) 23.12.30 87 0
69630 지금 드라마명대사로 이선균 위로할때냐? [1] 나갤러(172.225) 23.12.30 531 26
69629 이 드라마가 왜 명작이냐 [6] 나갤러(118.235) 23.12.30 447 11
69624 한녀충 2마리 때문에 죽음 [1] ㅇㅇ(121.141) 23.12.30 136 4
69622 이선균 협박녀 얼굴 신상 공개한 카라큘라 [3] 나갤러(121.143) 23.12.30 719 0
69617 근데 이선균 번개탄은 어떻게 구했을까 [3] 나갤러(121.151) 23.12.30 913 0

게시물은 1만 개 단위로 검색됩니다.

갤러리 내부 검색
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