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신은 존재했었고
그 신이 친히 인간의 몸에 입김을 불으셨사
그로인해 배고픔과 서러움을 떨처내며 한강의기적을 이루었다.
하지만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있듯
신이 그 은총을 다시금 거두어가야하는 약속의 날이 오고야 말았고, 우리는 결국 시험에 들고야말았다.

그거 아는가?
우리는 모두 카르마라는 줄을 갖고 사는 영겁의 존재라는 걸
이러한 것을 아는 선조는 제사라는 문화를 이어나갔었다

제사를 지내고 안지내고가 문제가아니라
너무나 타락해서 금전과 당장 먹고사는데만 급급하여 지혜의 눈이 멀어버린것이 문제다.

아무것도 구분을 하지 못한다.
민중이 이토록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는데 그 누구도 이것에 대하여 진실을 말해주지않는다.

그나마 영적인 감각이 있는 자들은 일련의 징조와 정황만으로 어림 추측할 뿐.

여러분에게 감히 말씀드립니다
육신에 있는 우리는 감히 우리의 주인이 아닙니다.
이 몸뚱이에는 언제든 국신과 천신이 들어와 그대들에게 가호를 줄 수는 있지만 그 선택되는분은 몇없습니다

우리에게 머물렀었던 그 위인들은 인간이상의 것들이 있었고 설령 피나는 노력과 재능이 있었다하여도 그것의 결과는 결코 인간의 의지와 선택이 아님을 아셔야합니다


우리는 버림받는 길을 가고있고 지옥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그 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너무나 무식하고 어리석어서 국신의 딸마저 지키지 못한것입니다.

박전대통령은 지옥에서 울부짖을 것입니다.
부인과
본인이 그리고
자식들이 망가지는꼴이
그누구도 지켜주지않는 이 나라는
배은망덕한 소치의 결말을 반드시 받고야 말겁니다

뿌린대로 거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