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데반의 증언:초기 기독교인의 신앙은 지금과 좀 달랐다모바일에서 작성

아이킬러(175.223) 2022.02.10 09:01:33
조회 100 추천 0 댓글 3



Kim이 종교교리된 기독교 깨는 글을 올렸기에 나도 하나 올려봄.
성경 사도행전에 보면 바울의 목도하에 첫번째 순교자 스데반 집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점을 생각해야 해. 첫째는 스데반 집사는 초기 기독교의 교의를 그대로 전수받았다. 긴 스데반의 증언을 그대로 실은 이유가 있는 것임. 둘째는 그런 기독교인을 탄압하며 바울은 깊은 초기 기독교 교의를 매우 잘 알게되었다. 왜냐면 공회에서 아주 소상히 증언해야 하는 게 재판관행이었기 때문이야. 어쨌든...

초기 기독교인 스데반의 증언에 의하면 구약에 등장하는 여호와는 하나님 그 자체가 아닌 걸로 나옴. 성경을 진짜 아주 자세히 읽어봐야 한다. 양피도 귀하고 그럴때라 가난한 기독교인들은 쓸데없는 말은 최대한 하지않고 반드시 필요한 정보만 적는 게 필요했기 때문에 한 단어 한 단어라도 놓쳐서는 안 되는 거임

자, 그럼 스데반의 증언 나가니까 잘 읽어봐라. 여러 성경 번역 다 대동소이하고 이런 이유가 신약에서 여호와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 이유일수도 있다.

사도행전 7장 30절~38절
사십 년이 지난 뒤에, 천사가 시내 산 광야에서 가시나무 떨기 불길 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났습니다.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하게 여겨서, 자세히 보려고 가까이 가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나는 네 조상들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모세는 두려워서 감히 바라보지 못하였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신발을 벗어라.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땅이다. 나는 이집트에 있는 내 백성이 학대받는 것을 분명히 보았고, 또 그들이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구원하려고 내려왔다. 이제 내가 너를 이집트로 보내니, 너는 가거라.’ 이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누가 너를 우리의 지도자와 재판관으로 세웠느냐?’ 하고 배척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모세를 가시나무 떨기 속에 나타난 천사의 능한 손길을 붙여 지도자와 해방자로 세워서 그들에게로 보내셨습니다. 이 사람이 이집트 땅과 홍해에서 놀라운 일과 표징을 행하여 그들을 이끌어냈으며,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도 그러한 일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우신 것과 같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한 예언자를 세워 주실 것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이 모세입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서, 산 말씀을 받아서 우리에게 전해 준 사람입니다.
사도행전 7:30‭-‬38 RNKSV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1967913 독일의 전 후 사정 ㅇㅇ(58.140) 22.02.28 70 0
1967911 더러운 놈들이 더러운 소릴해서 미갤 주파수를 떨어뜨리고 있다 [2] 미스터리탐구가팬더씨(14.50) 22.02.28 58 2
1967910 오늘 마감되는 법안입니다 다들 참여해주세요 [1] ㅇㅇ(182.213) 22.02.28 40 4
1967907 돼지들 [2] 그남자(121.157) 22.02.28 74 0
1967905 김혀긍님 ㅇㅇ(58.140) 22.02.28 45 1
1967902 김효은님 ㅇㅇ(58.140) 22.02.28 109 2
1967898 냄져로 태어났는데 헌신해주는 또래여자를 못만나봤다?니가 병신인거야 [5] 허혜선(14.36) 22.02.28 56 2
1967897 가능공주입니다 배고파 뒤지겟네요 [2] ㅇㅇ(58.140) 22.02.28 97 2
1967896 나보다 팔뚝 굵은 넘은 나를 죽여라 [7] 그남자(121.157) 22.02.28 76 0
1967895 한녀는 천사다 실제로 한녀는 몸에서 향기가 난다 맘에드는 남자앞에선 [1] 허혜선(14.36) 22.02.28 43 0
1967894 귀여운 지니 [1] ㅇㅇ(221.147) 22.02.28 41 2
1967892 너희 마음 속에 사랑이 없구나 [2] ㅇㅇ(118.235) 22.02.28 38 0
1967891 시체썩은내나는 아줌마도 디시를 하네 ㅇㅇ(223.39) 22.02.28 42 0
1967888 학연 지연 없지 빽 없지 중졸이지 정신병 여러개 있는 내가 이겼다 상제님(1.252) 22.02.28 20 0
1967886 그냄져 86밖에 안됐냐 애새끼였네 난 니나이때 발에땀나도록 뛰어다녓어 허혜선(14.36) 22.02.28 35 1
1967885 가능공주입니다 ㅇㅇ(58.140) 22.02.28 48 1
1967884 한녀 = 사탄, 한남 = 저지능 쫄보 ㅇㅇ(175.223) 22.02.28 27 0
1967883 이나라는 페미때문에 좆망함 [1] 팡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36 3
1967882 붓다, 싯다, 타타가타야 를 구분해봐라 [1] 그남자(121.157) 22.02.28 69 0
1967880 여기 50전후도 있는데 그남쟈 86년생 주제에 늙은척하네 [1] ㅇㅇ(107.189) 22.02.28 36 0
1967879 얘들아 내려놔라 끝났다 [1] 상제님(1.252) 22.02.28 35 0
1967876 지금 미갤 분위기는 이래 미갤의추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37 0
1967875 안동이 순례지 맞지? 아킬레스(223.39) 22.02.28 97 2
1967874 하늘 한 번 봐 ㅇㅇ(118.235) 22.02.28 36 0
1967873 경남 합천군 율곡면 [2] ㅇㅇㅇ(211.246) 22.02.28 114 5
1967872 가능공주입니다 [3] ㅇㅇ(58.140) 22.02.28 87 2
1967870 원래 조폭이랑 창녀랑 커넥션이 많음. ㅇㅇ(223.39) 22.02.28 63 0
1967869 이 상징은 뭔지 ㅇㅇ(61.102) 22.02.28 47 0
1967868 아니 석가모니 자체가 석가족의 성자라는 뜻이고 보디 사트바는 지혜를 깨달 [1] 그남자(121.157) 22.02.28 64 0
1967867 교육학 나왓으면 지금 학교에서 근무해야지 [2] ㅇㅇ(107.189) 22.02.28 45 0
1967866 할줌마들이 좀 역겨운게 자기 속마음이 15살소녀같대 [3] 허혜선(14.36) 22.02.28 47 3
1967865 .. ㅇㅇ(211.200) 22.02.28 21 1
1967863 ◆['차단용 토끼' 녹음: 025]-세계와 한국의 미래와 예언들◆ [1] 차단용 토끼(182.172) 22.02.28 115 0
1967861 평생 민좆당시리즈는절대안뽑는다 계속고성방가노래해대는데 ㅇㅇ(218.37) 22.02.28 18 0
1967860 내 전공은 교육학이야. 그남자(121.157) 22.02.28 41 0
1967859 느금마느금마느금마느금마 ㅇㅇ(61.79) 22.02.28 22 0
1967856 내가 제일 재미없어하는게 '시'임 [1] ㅇㅇ(107.189) 22.02.28 33 0
1967852 이게 천국이지 [2] ㅇㅇ(119.197) 22.02.28 38 0
1967851 핑지니도 등장 [1] ㅇㅇ(221.147) 22.02.28 28 2
1967847 후훗/ 문창과 중퇴 수준으로는 감히 넘 볼 수 없는 시문학을 펼쳐주마 [8] 그남자(121.157) 22.02.28 50 2
1967842 문창과 >> 문예창작과 >> 문학예술창작학과 보리밭(211.36) 22.02.28 46 0
1967840 니체보다 더 진리를 간파한 사람은 [4] 미갤의추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96 0
1967839 그분유출 [2] ㅇㅇ(221.147) 22.02.28 70 2
1967836 보리밭이 더 좋다고 해서 본캐로 옴ㅋ [2] 보리밭(211.36) 22.02.28 48 0
1967834 라나 TV 방송 ㅇㅇ(58.140) 22.02.28 42 0
1967833 일루미가 만드는 작품들을 보면 누구보다 약자의 입장을 잘알어 [1] 글루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122 2
1967831 이기야 사실 난 문창과 중퇴야 [1] 보리(211.36) 22.02.28 33 0
1967829 우리여기서 떠드는것들 [2] 아킬레스(223.39) 22.02.28 51 0
1967826 코로나 초기때 세기말분위기 기억나냐? Wowk(175.124) 22.02.28 83 0
1967825 미갤러들 혹시 그런사람 봤니 [5] 미갤의추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8 5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