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정도 늦게 갈 예정...

아주 안가는 것보단 나으니까..

헤헷

글고 ㅆㅂ

내가 어제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끝났는데

모른척 팀장님께 불만을 토로했다.

나를 착하고  순진하게만 바라보는 팀장님의

뒷통수나 한대칠려고..

그만두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

그제서야 일 줄여주겠다고 ㅆㅂ

어쩐지 개같은 년이 11시에 끝나야 될 일을

자꾸 1시 2시에 끝나니까 나더러 느리다고만

했는데 ㅅㅂ  뭔가 이상했다

일 줄여준댄다 화장실 2개층도 나한테 미루고

있었고 계속 뭔가를 추가해서 해 달라고  부탁하니낀

내가 짜증이 나지 돈은 안올려주고 월급 백으로

사람 잘 우려먹더라 ㅆㅂ

뒷통수 후려쳐맞더니 깜짝 놀랐다나

전화가 왔는데 그만두겠다는 내 문자에

깜짝 놀랐대 ㅆㅂ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아무리 좆같이 내가 순진해도  이면에 모든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먼저라.

내가 아무리 바보같아도 다른한편으론

극히 이기적인 면이 있어 그걸 감추고 있고

대놓고  드러내질 않을 뿐이지

ㅆㅂ년  7시부터 11시까지 하는 일을

7시부터 2시까지 시키고는 내가 느리다고만

말하고 있어

두고보자고.

11시에 안맞추면 뒷통수 존나 쎄게 얻어터질 줄 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