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의 길 - 미스터리 갤러리

구도의 길앱에서 작성

샤릭

2025.02.02 08:55:48

조회 94 추천 1 댓글 0

구도의 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나의 모습을 인정하고 허용하는 마음가짐이다.

현재의 나는 수많은 과거, 전생으로부터 행하고자 했던 마음으로부터 몸을 창조한 것이기에

구도의 진정한 목적은 의식의 위대함과 나자신의 창조성을 알아가는 데 있다.

나 또한 현재의 모습이 외부에 무언가로부터 부여받은 것 처럼 착각하여 마음에 들지 않아 비교,분석,판단하는 오랜 인류의 습성에 따라 끊임없이 신기루인 아상을 만들어내고 그것에 집착을 하여 스스로 고통을 계속 만들어 냈던 것이다.

마음의 영역은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인간이 가진 표면의식, 그 표면의식을 있게한 근본 바탕인 무의식, 그리고 그 무의식을 있게한 하나의 자리인 절대의식으로 3단계로 표현할수 있다.

무의식은 신명계 혹은 정보계 영역으로 불리우며, 빛의 세계이다. 우리가 잠들면 꿈꾸는 상태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탕되어 세가지형태로 현상계인 표면의식을 형성하는데 그것이 일신삼극, 천지인, 성명정, 정기신이다.

정이라함은 음식과 호흡을 통해 물질의 기초가 되는 것으로 하단전 명문, 기해혈에 축적이 되고, 기는 생각과 감정의 에너지로서 단중혈인 중단전에서 일어나고, 신은 빛, 진동으로서 상단전 백회혈을 타고 송과체에서 상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마음이라고 하는 허공의 아우라의 형태가 몸이라는 세가지 정기신으로 형성이 되어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심과신을 이어주는 것이 기라는 생각,감정의 에너지이다.

이 생각과 감정이라는 것이 기이며 이것을 운용하는 것을 운이라 하니 우리는 기운이라 한다.

기운을 스스로 운용하는 법은 단전호흡으로 첫째는 호흡을 고르게 하는 조식법이며, 둘째는 감각을 금하라는 지감이고, 셋째는 생각의 부딪힘을 금하라는 금촉이다.

하단전에 정을 보하고(보정), 중단전에 스스로 명의 프로그램을 알고(지명), 상단전에서 신이 밝아지는 것을 아니 이것을 하늘과 통하였다라 하여 통성이다. 마지막은 공완이라 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이롭게한다는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사상이 되는 것이다. 인간이 곧 하늘이다라는 도가의 인내천 사상과 동일하다.

이것이 6만년전부터 환인, 환웅, 단군으로부터 내려온 수련법이며, 가르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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