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결혼준비중이고 지 부모님하고 지 여친 둘다 부모님이 승천해서 축하해줄 인맥이나 가족이 없다더라.

근데 뭐 여기까진 와 ㅁㅊ 그게 ㄹㅇ이냐 하고 믿어줄순있어


근데 결혼은 일본에서 할 예정이고 집을 이미 오사카쪽에 단독주택을 하나 사놨데 ㅋㅋㅋ

21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나랑 동갑인데 솔직히 말이되냐

부모론도 없이 집 살돈은 지가 뭔 능력으로 구했는지 말도안하고 일본에 직장이 있다고만 (이것도 믿으면 븅1신이지) 두루뭉실 말함

하나하나 생각 할 필요없이 완벽한 개소리라서 따지고 들어가면 존나 피곤해질거같아서 아 그래 ㅎㅎ 하고 넘어가줬는데 이거 앰생에 정신병 있는거 맞지???

실화면 이 시간까지 마장에서 나랑 한가로히 마작이나 치고 있을 이유가 없는데???

진짜면 걍 시발 지가 살던 일본마장이나 쳐 가던지 한국엔 뭔 볼일이래 직장도 다닌다는새끼가

제일 어이가없었던건 지가 뭐 혼혈이라서 스페인쪽하고 아프리카 하고 뭐시기 인종이 존나 많이 섞였다 이지랄하는건데 이쯤되니까 진짜 어이가없어가지고 웃음 나오는거 억지로 참고 집가는척 조용히 빠져나왔다

그거말고도 뭐 여러가지 말하던데 존나 터무니없더라 그렇다고 바로앞에서 태클걸고 기분나빠하는티 내기도 참 그렇고

본인이 실제로 그렇게 살고있는것이라고 믿는거라면

그냥 존나 불쌍한듯


이정도로 허언증 심각한애는 신기해서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