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처음에 네비갤에 와서 아부지 드릴 선물을 네비로 골랐길래 이것저것 보구 있었는데

공지같은 유용한글도 있었지만 대개가 질문글이고 원체 정전갤인지라.. 자료 구하는게 쉽지가 않았음


그리고 3D가 요새 나오고 있는 시점에 네비갤러들은 3D는 아직 과도기라며 2D를 많이 추천했고

솔직히 갈등했음.

하지만 디시인사이드 디지털 네비게이션 코너에서 파인드라이브에서 이번달에 나온

최신형 3D 제품인 IQ3D가 나왔다고 기사가 뜨더구만


8기가 기준으로 가격도 35만 적절..

솔직히 이것 말고도 조금 알아봤음 하지만 왠지 3D가 끌렸고

아무리 과도기라지만 3D의 발전에 힘을 보태주자는 의미에서 질러버렸음. ㅡㅅㅡ

라기보단 아니 물론 그런 마음도 좀 있었지만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면은

컴갤의 어떤놈의 전자제품은 죽기전에 사야지 제일 마음 편하다 라는 말이 떠올라

걍 질렀음.


AC어댑터 그러니깐 전용 충전기 이것저것 포함 4만7천 \'ㅅ\'ㅗ 총 39만7천이란 가격으로

8기가짜리 네비를 처음으로 질렀고

오늘 도착했길래 디지털의 디 자도 모르는 아부지에게 가르쳐드리며 나도 익히면서

만져봤음.

먼저 충전기로 배터리를 보급해주면서 안방에서 구동을 해봤는데 처음 로딩은

2D의 경우는 2-3초면 켜진다는 사람도 있다는군 후방카메라 때문에. 하지만, 3D라

역시 로딩은 10-15초 정도 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후방카메라가 달려있다 쳐도 시동걸고 바로 뒤로 급하게 뺄일이 있는일이 거의 없을것이며

카메라가 아닌 이상에야 다른 전자제품들 특히 전자사전등이 굳이 5초 3초내로 켜질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듬.

카메라처럼 갑자기 지나가는 피사체를 순간적으로 빨리 찍기위해 1초이내의 빠른 전원 모드가 켜져야 하는건

좋은 카메라의 기본이기도 하겠지만 전자사전을 3초내로 켜서 책상에서 공부하는 중에 단어를 빨리 캐치할 일은 ㅡㅅㅡ

없다고 보기에.. 사전에서 10초늦게 켜진다고 불평하는 놈들 보면 웃긴일들.


여튼 잡소리 집어치우고


로딩 화면이 끝나면 메인 화면이 뜨는데 양 사이드로 dmb나 뮤직 멀티미디어 셋팅

등의 부과기능이 나란히 정렬되어 있으며

가운데는 2D와 프리미엄3D 다이나믹3D등으로 구성된 네비본연의 지도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이 나타남.


IQ3D의 장점중 하나인 2D맵과 3D맵의 연동되는점 이라 할 수 있음.

만약 3D맵이 불편하다면 2D로 입맛대로 할 수 있달까.


프리미엄 3D와 다이나믹3D의 차이로는

프리미엄3D는 평범한 3D임 다만 다이나믹3D는 그 이름대로 좀 더 많은 표현을

낼 수 있는데 3D화면으로 지도를 켜게되면 오른쪽 하단 밑에 지형이란 메뉴란에

체크를 ON과 OFF를 할 수 있다. 이게 뭐냐면 지형이란 메뉴에 ON을 하면

도시지역을 벗어너 산간지역이 많은곳 말 그대로 지형이 많은곳으로 가게되면

지형이 울룩불룩 경사면이 잘 표현되어있고 실제의 그것과 똑같이 표현된다

다만 지형에 체크가 되어진 상태로 도심지역에 가면 건물들이 1층이상 낮아진 상태로

구현이 되는데 말 그대로 지형이란 기능은 지형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기능으로

도심지역에선 OFF를 산간지역에선 ON을 해주면서 쓰면 됨.



프리미엄3D는 이런 산간지형의 표현이 딱히 없고 건물의 갯수를 낮게 구현하느냐 높게 전부 구현하느냐의

기능만 있다는게 차이점.




또한 3D라 그러면 일단 기본적으로 끊김 느림 이란 이미지가 강한데


목적지를 설정해 모의주행 밖에 하지 않았지만 모의주행에서 나타난 자동차의 주행에서

전혀 끊김이나 느림은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이모가 쓰는 구형 2D맵 형식의 네비는

자동차가 간뒤에 1~2초뒤에 화면이 뒤따라오는 경우인데 네비안의 자동차가 순간 이동을 하지 ㅡㅅㅡ


3D임에도 불구 주행할때의 끊김이 전혀 없었다. 모의주행이나 실제로 운전해서 가는거나 상태는 똑같으니

차이는 없을듯.



그리고 공지에서도 올라온 TEP뭐시기? 그 5분내로 실시간 교통망과 날씨 뉴스 주유정보를

알려준다는 시스템.

그거는 사자마자 쓸수있는게 사실이고 평생무료라고도 할 수 있다

평생무료라고도 할 수 있다 라고 한 이유는 설정에서 자세한 사항을 보면 사용기간이 2030년까지인데


전자제품의 특성상 평균 5년 이상 길어봐야 7,8년의 수명이 전부인걸 감안할때에

2030년까지의 기간은 기계수명이 다하여도 못쓸 시간이기에 평생이라는 말은 상대적으로 거짓이 아니다.

그러니깐 기계의 입장에서 평생이란 얘기. 여튼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건 사실.


다만 메모리슬롯을 뺏다가 다시 꽂으면 이 T뭐시기 하는게 인증번호가 사라져 안되기도 하는데

우왕좌왕하지말고 메인메뉴에 설정에 가보면 질문답 코너가 있을거다 T뭐시기 하는 기능으로 가보면

가끔 메모리업데이트를 하고 나면 인증번호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YTN이나 SBS로 전화해서 인증번호를

다시 받으라고 한다 그 코너란에 전화번호도 첨부되어있고 네비게이션 쪽으로 들어가면 인증번호가 사라졌는지

있는지 확인할 수 도 있다. 방법 다 설명되어 있음.



부가 기능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에선 노래방 기능 밖에 없는데 앞으로의 업데이트로 채워져야 할 부분이고

음악과 비디오 DMB 모두 네비를 보면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다만 네비게이션으로 먼저 들어간 다음 음악이나 비디오를 틀어야지 연동이 가능하지 음악 먼저 틀고 네비를 들어갈 순 없다

그러니깐 순서를 잘못하면 안됨.

나도 처음에 멀티안되는줄 알고 설마 설마 했었음.



GPS에 대해서 까먹었다


터보GPS라고 광고를 존나 때렸는데


첨 사보는 네비니 비교는 못하겠고 지들말로는 GPS수도 더 늘어나 시간이 더 단축되고 20%정도 기능향상이라고 함.

그리고 집에서도 GPS가 잘잡혀서 확실히 내가 있는 우리집 표시가 확실히 됐었음.


보통 건물내부는 GPS기능이 약하다고 하더군. GPS는 짱짱했지만 DMB 수신률은 0의 가까워서

집에서는 DMB를 사용해볼 수 없었다. 이건 자동차 달아보고 제대로 평가해야할 부분일듯.







단점은 메모리 8기가 제일 싼걸 샀는데 짜증나는게 메모리가 본체에 꽂혀서 온다는 점.

그리고 그 8기가중 5.5기가 정도가 이미 네비게이션의 맵과 다른 기타 등등의 자료로 쓰이고

있었다는점 ㅡㅅㅡ 이런거 첨 알았는데.

그래서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메모리 용량이 2.3기가 정도 된다는점 이랄까..

16기가 32기가 괜히 파는게 아니더만.

물론 나중에 메모리 슬롯만 교체해 줘도 상관 없겠지만 여기서 짜증이 좀 이빠이..



여튼



3D의 과도기란 말과는 무색하게 그다지 씀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는

오히려 3D를 쓰고 나니 2D는 솔직히 쓰기가 불편해지더라.




이제 네비는 확실히 3D로 대세가 많이 바뀔듯함.



이상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