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갠적으로 이나영라는 배우가, 사람이 너무 매력이 많다고 생각해. 작은얼굴에 인형같은 이목구비, 넘사벽 비율, 목소리, 말투, 제스쳐, 웃음, 걸음걸이 모든게 여신급으로 우아한데 또 자기가 이쁜지 모르고 신경쓰지않는 털털함까지 겸비한..이세상사람아닌듯한  뭔가 신비로운 매력이잇어..ㅇㅈ?

이나영님이 좋은 이 많고 많은 이유중에 하나는 신중 하다는거야. 팬으로선 진짜 여기저기서 길가다가도 마주쳣음 좋겟고, 다작해줫을 좋겟고, 우리 조련좀 해줫음 좋겟고...그런거잇자나..근데 또 오랫동안 마음으로 응원한 한 팬으로선  나영배우님이 작품을 고를때 신중하다는점이 참 좋아. 멋잇는거같아. 인터뷰 보니까, 자기 걱정하는것도 알고잇고, 귀 기울여서 듣구, 설득당하는걸 좋아하는데 그것만으론 움직이지않은다는 착한마음 이면에 단단한 강단과 확실한 고집(?)이 잇는것도 너무 나영스러서 좋아. 뽀대나고 간지나는거같지 않으..?

글구 역활을 맡으면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고 매달리는 그런 진중한모습은 내가 현생사는데도 큰 귀감이되. 뷰데 준비하면서도 의상, 헤어스타일, 심지어 담배 피다 내려놓는 모습까지 욕심내는 내배우가 난 참으로 좋으다. 이쁘게 나와야한다는 생각보다, 작품에 맡은 역활의 모습이 더중요한 내 배우. 근데 아름다운 외모는 뭘해도 감춰지지가않는다는게 덤..ㅋ

그리고 또 뭐랄까...태생이 세상과는 친해지려는 관심이없는듯한, 자기만의 세계가잇는듯한 그런 느낌도 좋아. 소확행..졸귀탱...요론 줄임말따위 몰라도 살수잇는 깡ㅋㅋㅋㅋ데뷔때 별명이라고 햇던 '애늙은이' 다운 면모를 그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할수잇는 변함없음도 난 그렇게 좋더라. 귀요운걸 떠나서 이런 한결같음은 상을 줘야함 ㅋㅋㅋ

난 말이지 꾸준히 차기작을 믿고기다릴거야. 나영배우만의 호흡으로..하루빨리 나영님이 꼿힐수잇는 무언가가 생겨서 우리 빨리 다시만나러 와줫음 좋겟다....와이 나 오늘 쏘 갬성적인거지. 주절주절 미안 ...나영님이 보고 싶어쪄ㅠㅠ

그대들은 이나영배우님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