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때 갑자기 이나영 씨가 좋아져서 배우가 되고 싶었어요. 제 안에 꿈틀대던 게 있던 것 같아요.

공부를 잘했고 어느 정도 성적을 유지했었는데 배우를 해야겠다 싶어서 공부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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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2002)에서 이나영을 본 뒤 배우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들었다.

A. "드라마 종영 이후 3년 뒤쯤에 우연히 봤다.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드라마도 물론 좋았지만 이나영 씨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연기를 하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과생이었는데 방향을 틀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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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만에 주인공 자리를 모두 꿰찬 무서운 신인이지만 배우를 꿈꾸게 된 계기는 다소 엉뚱하다.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보고 이나영씨를 만나고 싶어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그러곤 고3 때부터 연기학원을 다녀 연기학과에 진학하게 됐죠.(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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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기를 꿈꾸게 된 건 배우 이나영 씨 때문이었다고요?

“네. 고등학교 1학년 때 시험 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뒤늦게 봤는데요.

이나영 배우를 정말 좋아했어요. 어떻게 하면 이나영 씨를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그럼 연기를 해야겠다는 꿈을 꾸게 된 거죠.

그 전까지는 오랫동안 과학자를 꿈꿨었어요. 연기를 본격적으로 배우면서는 연기를 하는 제 모습이 스스로의 모습도 대견하기도 하고,

흥미를 느끼게 된 거죠. 이제는 어떤 연기라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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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고향인 박강현의 어렸을 때 꿈은 과학자, 우주왕복선 엔지니지어였다. 그런 그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이나영을 보고

막연히 ‘배우가 될까’라고 꿈을 꾸기 시작했고, 그 꿈은 연기학원으로 발길을 돌리게 만들었다.

“나사(NASA) 과학자가 꿈인 학생이었어요. 우주왕복선 엔지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1학년 때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를 보고

이나영을 보고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 ‘배우가 되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고 3때 연기학원을 다니게 됐는데 진짜 재밌더라고요.

제가 소심하고 남들 앞에 서는 것을 부끄러워했는데 연기를 하면서 바뀌어가는 제 모습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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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ㅂㄱㅎ님 인터뷰 모아봤어.

예전에 팬텀싱어에도 나오시고 몇번 나영공 언급이 있었는데 오늘 새로 기사가 올라왔길래 올려본다.

나영공때문에 인생이 바뀌셨군. 이과생에 예체능으로 ㅋㅋㅋㅋㅋ

연극이나 뮤지컬 하시는 분들 요즘 활발하게 드라마, 영화 진출 많이 하시던데

언젠가 꼭 나영공과 만나시길 바라.

로별의 신입 ㄱㄱㄷ 배우도 연극배우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나영공팬이잖아.

오늘도 존버!

이건 영상언급 ㅋㅋㅋㅋ네멋은 역시 명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