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캐릭터를 이렇게밖에 못 쓰지
처음에는 캐릭터들 정말 매력있었는데 가면 갈 수록 너무 못 씀 캐릭터를 점점 다 비호감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같아

새우가 아무리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딸이였어도 중국집에서 일하면서 월급 천오백 부르는 것도 억지스럽고
칠성이가 아무리 새우를 좋아해도 바로 사장으로 채용한다는 것도 억지스럽고
풍이도 아무리 주방에서 메인으로 요리한다지만 칠성이랑 같이 운영하는 건데 칠성이 말 들을 생각도 안 하고 무시하는 것도 별로임..
오늘 칠성이가 새우 사장으로 채용한다고 하는 거 정말 별로였는데 이 것 때문에 칠성이랑 풍이랑 유치하게 싸우는게 더 별로였음
또 풍이가 포춘쿠키에서 나온 말 때문에 새우를 정말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아직 결혼반지도 안 뺐고 핸드폰에도 마눌이라고 저장한 거 보면 전부인에 대한 마음을 다 접은 것 같지도 않은데 도대체 새우랑 뭐가 뭔지도 제대로 설명이 안 됨
오늘 전체적으로 억지스러운 부분 많았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