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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선상님들 제이야기들어주실래여?모바일에서 작성

공구(119.56) 2016.05.28 07:35:17
조회 144 추천 1 댓글 2

그일은 과거로돌아가
중학교2학년쯔음  더운여름 태권도도장에서
생긴일이다.
당시나는 무척이나 더운날에도 불구하고 심신단련과
다리째기훈련으로 보잦닿을 기대하며 열심히 운동중이었다
헌데 초등학생으로보이는 무리가 도장에서놀때쓰는 고무공 차다가 나한태 굴러와서 차달라고하더라

건방진새끼들 공을 면상에 맞추려고 발로차다가
개발질로 왼발이 접질리고말았다!!!

그덕에 동내에 용하다고 소문난 한의원을찾아
침술을 받기로하였다

처음가보는 한의원 두근대는마음으로
시술대위에 올랐다
간호사로보이는 어여쁜30대누나가
뜨거운 수건같은 뭔가를 다리에덮어주더라
근데존나뜨겁더라 뜨겁다고말하라미 부를라그러니
아무도없더라
긴시간이지나자
의원선생이나타나 침술을 거행하였다

근데 침빵 일주일이넘도록 맞아도
붓기만심해질뿐 낫는게없더라

그래서 한의사한태 이거효과없는것같아요
요지랄한마디터니깐
눈빛이 순한양에서 무슨 마귀빙의된 미친새끼눈꼬리마냥
치켜세우더니 꼽혀있던침을전부빼서
복숭아뼈에 존나 쑤시기시작했다
진짜시발 그래요?이상하다?이딴말조차 하나없이

진짜 영화에서 장동건 칼쑤시는것처럼 쑤시더니
!!부앙~~~!!!가져와
요지랄을하더라
그러더니 그걸 피존나나는 복숭아뼈에 억지로시발
붙여지지도않는데 그걸 붙이더니 존나땡기더라
피가 쭈쭈쮸쮸 쁖!!!!!!하고 치솟는데 시발 그고통이
노마취 포경시술보다더 아플것같더라

근데 침빵맞고 찜질땅겨주더니 10분도안되서
구라처럼 날아다니더라

그뒤로 나는 한의사 존나존경한다

싸랑합니다 의사양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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