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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나 계속 보면서 느끼는건데 이건 마치 근심, 걱정 어린 표정 아니냐?

ㅇㅇ(1.241) 2016.02.17 21:45:12
조회 369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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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ㄹㅇ


남들은 다 고3 이라서 수능 준비할 나이에


프로게이머 활동 하느라 학창 시절도 제대로 못 보내고


군대 지원해서 메카 타고 먼 타국에 정착했더니


자기 나이 또래 친구도 없고 막내 위치라 괜히 신경쓰이고


고향계신 부모님은 잘 계시나 궁금해갖고 맨날 밤마다 전화해보고





지금 저거는 우울증 초기 단계다.


메르시가 상담을 핑계로 송하나를 따먹을 좋은 기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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