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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_-a 2005.10.25 22:36:38
조회 415 추천 0 댓글 17


국민소득 1만 달러를  돌파하는 데 일본은 100년이 걸렸고, 미국은 180년이 걸렸으며, 영국은 200년이 걸렸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1961년부터 1997년까지 단 36년 만에 국민소득 1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 중 최단시간이며 최고의 속도였다. 바로 그 1만 달러 소득을 달성하는데 가장 큰 주역을 한 사람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신화를 만든 한국경제의 건축가! - 뉴욕타임스 건국 이후 국부 형성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람! - 국민일보 창간기념 여론조사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인물 1위 - KBS 광복 60주년 여론조사 역대 정권 중 발전에 대한 인상 가장 강해 -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리서치 왜하필 박정희인가? 박정희가 누구인가 무려 20년이란 긴 세월동안 이땅을 통치하던 독재자가 아니던가. 그러나 그는 무언가가 다른 독재자였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재자들은 축재에 열을 올린다. 루마니아의 대통령 아무개가 그랬고 필리핀의 아무개가 그랬다. 대중들을 현혹해서 엉뚱한 길로 인도한다. 독일의 히틀러처럼. 그러나 박정희는 어떠햇던가 그가 부하에 의해 사살될때 오랫동안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하나있었다. 너덜너덜 다 떨어져서 원래의 색을 짐작할수 없을 지경의 가죽벨트.. 도저히 한나라의 대통령이 매고 있을 만한 것이 못되었다. 독재자가 죽으면 뒷말이 무성한 법이다. 없는 말도 만들어진다. 그런데 박정희의 경우 부하들이 챙기는 것은 눈감아주고 그자신이 뭔가 챙겼다는 소리는 들린적이없다. 그는 적어도 자신을 위해 독재한것은 아니었다. 잘살아보자고 외치며 발버둥치다가 비 참하게 삶을 마감한것이다. 나는 느닷없이 박정희를 두둔하려고 이글을 쓰는것이 아니다. 역사가들의 비판에 대해 반론을 펼 생각도 전혀 없다. 그러나 욕할건 욕하더라도 잘한 덕목이있다면, 평가해줄만큼 우리 사회가 성숙해졌다고 나는 믿고 지금입 바로 그때라고 보고있다. ... "이 세대 이 나라 국민으로 태어나서 평생의 소원이 있다면, 우리 세대에 우리의 조국을 근대화해서 선진 열강과 같이 잘사는 나라를 한번 만들어 보는 것이다." -1964년 8월3일 국방대학원 졸업식 유시에서. ... "개발도상국에서의 정치 초점은 경제 건설이며, 민주주의도 경제 건설의 토양위에서만 자랄 수 있다." -1968년 1월1일 국민에게 보내는 신년 메세지 중에서. 박정희는 국내에서의 엇갈린 평가와는 달리 외국에서는 탁월한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정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그의 한국형 경제 모델에 관한것이다. 1960년대초 1인당 국민소득이 82달러에 불과한 세계 최빈국의 한국을, 불과 20년도 안 되는 기간안에 중진국으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오늘날 중국도 박정희의 경제 개발 모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경제발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국을 개방하기로 한 덩샤오핑은 박정희의 경제 개발모델을 열심히 연구했던 중국의 지도자였다.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 또한 박정희 경제 모델을 연구하여 말레이시아를 중진국 대열로 끌어올렸다. 이른바 마하티르의 동방정책(Look East)은 박정희의 경제 모델을 그대로 본뜻 것이었다. 마하티르는 박정희의 경제모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스스로 고백한 바 있다. 오늘날 말레이시아는 1인당 국민소득 5,000달러로 중진국 대열에 올랐으며, 2020년까지 1만5,000달러 소득의 선진국가를 만든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 박 대통령은 매우 강한 지도자였으며 대기업을 일으켜 국부(國部)를 증진시킨 훌륭한지도자이다     - 말레이시아 전 총리 마하티르 싱가포르의 리콴유 총리도 박정희 모델을 연구한 지도자였다. 오늘날 싱가포르는 박정희 경제 모델을 연구, 정책을 실시한 결과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의 아시아 허브국가로 떠올랐다.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도 박정희 경제 모델을 탐구하여 후진국인 파키스탄을 중진국 대열에 올려놓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1960년대 초반의 한국이 오늘날의 파키스탄과 매우 비슷한 겨에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국가 중에서 한국은 가장 성공한 경제 모델을 가지고 있는 나라임에 틀림없다. 한때 우리보다 잘살았던 필리핀, 태국 등 의 국가는 근대화 정책의 추진에 실패함으로써 한국보다 훨씬 가난한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제 한국은 과거 우리보다 잘살았던 대만이나 싱가폴 등에 비해 국민총생산 규모가 월등히 앞선 국가가 되었다. 그들 국가에 비해서 한국은 무역 교역이 훨씬 앞서 있는 것이다. .... 오직 일에만 집중하고 평가는 훗날의 역사에 맡겼던 지도자. - 싱가포르 전 총리 리관유 오늘날 한국이 1만 달러 소득을 돌파하고 구미 선진국과 철강, 기계, 조선, 자동차, 전자, 반도체, 정보통신, 석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당당히 어깨를 겨눌수 있는 것은 1970년대 박정희가 추진했던 중화학공업 위주의 정책을 펴지 않았다면 한국은 필리핀이나 태국같은 후진국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박정희는 그의 재임 기간 18년 동안 한국 경제를 회생시킨 역대 최고의 지도자였다. 개발독재를 한 것 때문에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의 경제 발전에 대한 업적은 과소평가될수없다. 그는 24시간 수출만을 생각하던 대통령이었으며,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책 구상에 여념이 없었던 대통령이었다. 1979년 10월 26일, 피투성이가 된 채 병원에 갔을때 의사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가 워낙 싸구려 손목시계를 차고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한국 경제를 급신장시켰으나 그 자신은 죽는 순간까지 검소했다. 자식을 위해서는 좋은밭을 사지않는다는 자신의 말처럼 박정희는 훗날 자식들에게 어떠한 유산도 물려주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박정희는 사심이 없는 청렴한 대통령이어다. .... 어렵던 시절, 한국을 이끌어 고도로 공업화된 민주국가로 변화시킨 역사적 역할을 담당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후임 대통령들이 본보기로 삼을 만한 유산을 남긴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지도자들중 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 .... 좋은 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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