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여~ 

갤주와 더불어 푸욱 쉬었네

물론 갤주처럼 날마다 운동에 운동을 거듭하며 늘씬한 몸매를 맹글진 못했지만 ㅋ

와, 그런데 

갤주가 j인이라니, 

j인 쓰기 힘들다 ;;;

나, 울 나라에 멘탈 첨 소개됐을 때, 

완전 멘탈에 빠져서 홀릭했었거덩 

일단, 

쥔공 사연이 넘 곡진한데다

그 곡진한 쥔공이,

그 쓰리피스 정장을 그대로 경찰서에서 무전취식(?)하며 

경찰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가며 

범인을 잡는, 그 스토리가 넘나 신박해써

무엇보다, 

다른 거 다 집어치우고, 

쥔공 캐릭이 넘 멋진거야, 

이 사람이 총쏘고 액숑 이런거는 하나두 못하면서도

결국 사건 해결은 마치 코난처럼 기승천 j인 이런 스토리,

걍 j인 빼믄 별 거 아닌 이야기를, j인이 다해묵는 스토리가 어찌 그리 매회 흥미진진한지 

그렇게 한동안 J인에 빠져 지냈던 일인, 

그런데 갤주가 J인이라니 

정말 처음 딱 든 생각이

신의 한수다. 

이보다 더 어울릴 수 없다 여쒀

그간 갤주가 맡아왔던 캐릭의 종합선물 세뚜 같달까? 

진지했다가, 눙쳤다가, 쫄았다가, 애잔했다가, 능글능글했다가

온탕과 냉탕을 자유롭게 오가는 배우, 

대한민국에서 갤주 아니면 누가 할껴 

그래서, 그래서 언제 한다구요? 

마막 아직 길바닥에는 눈이 쌓여있고, 

강물은 얼어있는데

마음은 저 봄으로 향햐네, 

그 갤주 좋아하는 쓰리피스 입고 소파에서 자며 경찰서에서 뒹굴다

여반장 뒤에 쫄아 숨다,

언제 그랬냐는 듯 사건 해결하는 갤주 보고싶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