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는 유물론자가 아니에요.

그 사람의 철학은 철저히 관념론적인 국가, 계급,생산양식, 역사에 묶여 있다. 그리고 이모든 것을 서술하는 "언어"에 묶여 있다. 

마르크스는 전체 사회구조를 바꿈으로써, 그 관념론적인 구조를 바꿈으로써 세상이 좋아질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착각입니다. 전체를 바꿔서 부분을 바꾸는 것이 아닌, 부분 자체를 , 더 정확히는 개개인들 자체를 개조해서, 전체를 바꿔야 합니다.

그게 진정한 변화에요. 즉, 인간이 아닌, 다른 그 무언가로 재탄생하는 것.

인간세상을 바꿀려면,

인간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즉, 존재 자체를 개변시켜야 합니다. 기계로 만들든, 그 어떤 약물, 아님, 전혀 다른 유기체로 만들든가.

이것은 계몽하고 다릅니다.

계몽은 아무리 해도, 한계가 명확하다.

그것은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자에게 하나의 환상을 심어주는 행위지.

인간이라는 존재자를 전혀다른 존재자로 바꿀려면, 

그인간을 대상으로 도전하고, 실천하고, 무엇보다 "실험"을 해야 됩니다.

이 "실험"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겁니다.

지나치게 급진적인 실험은 반드시 반발을 부를 것이고,

비윤리적이고, 인간은 새로운 무언가를 두려워할테니까.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는 내가 보기에,

세상을 바꿀 혁명의 이론으로서 부족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르크스가 말했습니다.

철학자들은 이때까지 해석해왔다.. 하지만... 뭐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마르크스의 이론은 세상을 바꾸는 이론이 아니라,

세상을 바꿨다고 착각하는 이론입니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마르크스는 유물론자가 아닌, 철저히 관념론자입니다.

근본적으로 인간이라는 객체가 하나도 바뀌지 않았는데? 도대체 뭐가 바뀌었다는 거지? 

진짜.. 유물론을 할거면...

기계로  바꾸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