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세상이 게임 속에 살고 있는 NPC들에 의해  막 변형된다.
그런 게임은 한 10년 안에는 반드시 만들어질 것이다.




그 원리를 설명해줌.


어떤 게임이 있어 그 게임 속 물리엔진에는 현대 물리 화학적 공리들이 다  들어가있다는 거지.
게다가 그 게임 속 NPC는 인공지능 인간이라서 스스로 창조할 수 있는 존재하는거지.


지금 물리엔진 가장 쩌는 게임이 크라이시스?? 뭐 중력 원심력 이딴거 밖에 없는 거잖아.
미래의 게임 속 물리엔진은 개 쩔어
인류가 여태까지 발견한 모든 물리화학적 개념들이 물리엔진 속으로 다 들어가게 되는거지.
그렇다면 현실과 똑같기보다는 현실과 거의 99퍼센트는 동일하게 된다는 거지.
그럼 NPC 들이 막 새로운 문자를 발명해내고 그렇게 문명을 이루고 그중 똑똑한 놈이 막 물리적인 사실들을 발견해내고 
최초로 중력을 발견한 새키가 흑인일 수도 있고 그런거지.. ㅋㅋ  지들끼리 그 지식을 이용해 발명도 해내고 ㅋㅋ
더 쩌는건 현재 우리 인류가 발명하지 않고 지나친 것들도 막 발명해낼 수 있다는 거지. 어쩌면 더 엄청난 것을 발명해낼 지도 모르지..




그 게임 속 NPC들에게  감정을 심어주고
인간이 갖고 있는 모든 욕구를 심어주고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게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심어주면
 
그들은 하나의 인간이 되지.
그들은 지들이 NPC인 줄은 전혀 모를꺼야
절대로 모르겠지

그들이 살고 있는 게임 속 세상은 그들에겐 현실이거든
누가 관찰하거나 그런 것도 모르겠지.

가끔 씩 우리가 마우스로 그들을 죽이거나 그러면 그들은 \'3차원의 물리적 개념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일\'이라고 정의하겠지.



아무튼

그 NPC들이 이제 막 게임 속에 흩어진 물리적 공리들을 하나하나 발견해가면서

구석기시대 막 불도 발견하고 막 그러면서 현대시대까지 오겠지.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하면 지루할 수도 있으니

우리는 어떻게 보면 신이잖아

시간을 빠르게 흐르게 하고 싶으면 할 수도 있지.
 
그러면 그들은

아마 2010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처럼 발전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핵전쟁으로 완전히 망가진 모습을 하고 있을 수도..





근데

물리든 화학이든

완료된 학문은 없어

여전히 계속해서 새로운 공리들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지.

우리는 새로운 공리를 발견할 때마다

게임 속 물리엔진을 업데이트 시켜줘야겠지.

그 새로운 공리를 물리엔진 속에 넣어줘야하니까 말야.










가상 지구의 NPC들을 아바타 삼아 우리가 그 세계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지

가상현실게임처럼



그 NPC들은 우리가 게임 밖 사람들이라는 것을 전혀 모를거야.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만약 이 현실이 게임 속 이라면??


내가 NPC라면?


난 절대 이 게임 밖으로 못나가겠지.






그 게임 속 게임





게임 속의 게임 속의 게임 속의 게임 속의 게임 ........











+

\'인공지능로봇\'



인공지능 로봇에게 이 세상 모든 지식을 퍼부어주면
 그 인공지능 로봇은 수백만개에 달하는 발명품들을 쏟아내겠지.

원자폭탄은 물론이고
아이팟
아이폰 같은 것들도


우린 그 인공지능로봇이 만들어낸 발명품중 가장 근사한 것을 선택해서
그 발명품의 원리를 역추적해서 그 원리를 토대로 현실 세계에 새롭고 참신한 제품을 선보일 수도 있겠지.


그래.


그렇게 발명이 쉬워진다면
어떤 식으로 경쟁이 이루어질까?

?



바로 발견이지
누가 먼저 발견하느냐가 중요한거지




지금 21세기는 어떻게 말하면 \'발명전쟁\'이지만

나중엔 \'발견전쟁\'이 되겠지.



그러다가 막 스스로 연구하는 로봇마저 생겨나고
흠


그래도 미래는 흥미진진하겠네


이런식으로 미친 발전이 이루어지기 전에 지구가 멸망하면 좀 아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