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령된 생각이 일어나는것은
우리가 무언가를 정진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어차피 자극에대한 반응과,
인연법에 의해 원인과 결과로 일어난 생각이다.
이 인연법을 통제 하는 법은 없다.
우연히 망령된 생각이 일어난다.(물론 원인이 있지만, 원인또한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거슬러가면 끝도 없다)

망령된 생각을 피할수 있는 법은 없으므로,
망령된 생각을 대처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다만 놓아버리는것이다.
건들지도 말고, 피하려하지도 말고, 그냥 놔라. 그럼 서서히 사라진다.

근데, 그걸 건들고, 안달복달하다가 행동까지 이어지면,
더 큰 파장이 일어난다.
행동을 안하니만 못한 경우가 망령된 생각으로 행동을 했을땐데,
데미지가 상당하다.

망령된 생각은 거기서 생각으로 멈춰야한다.
여기서 지혜가 필요하다. 내가 망령된 생각을 하면 어떻게 될까. 순간 떠올려보라
안하니만 못한것들은 안하는게 낫다.
결과가 선업으로 쌓여지지 않고, 결국엔 악업으로 쌓여지는게
불보듯 뻔히 보인다면, 재빨리 놔버려야한다.

그리고 바른 생각을 정진해야한다.

여기에는 두가지만 기억하라.
스틱(stick) 과 립(leave)
바른생각과 행동엔 달라붙고
망령된 생각과 행동은 재빠르게 떠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