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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이전과 최태군의 모든 것의 이론

지식부정(211.255) 2017.02.24 20:10:03
조회 264 추천 5 댓글 4

지금까지의 물리학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우주 구성요소의 4% 남짓한 보통물질에만 적용되는 물리법칙이 나머지 95% 이상을 차지하는 암흑에너지나 암흑물질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근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그 이유는 바로 지금까지의 물리학자들이 플라톤의 이상적 사유와 인식체계(인식론)에서 세계를 파악하려는 시각(세계관)에 기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물리학은 우주를 구성하는 유형의 물리적 실체의 성질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들을 한 데 뭉뚱그려 보통물질을 기초로 하는  4차원 시공간 연속체로 바라보고 있다.

이러한 물리적 세계관에서는 양극단으로 가면 무한소 무한대에 직면하게 되고, 거기에서는 플라톤의 수학적 이상세계에서 정립된 지금까지의 물리법칙은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결국 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의 양자물리학에서처럼 건드림 전개나 재규격화 등 다양한 수학적 트릭을 사용하여 관측결과에 꿰어맞추어야만 하는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게 된다.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이나 양자물리학 등 지금까지의 모든 물리법칙이 우주블랙홀 이후나 빅뱅 이전에는 더 이상 통하지 않고, 그곳은 이성이 통하지 않는 영역이라고 헛소리를 지껄일 수밖에 없게 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인 유형의 물리적 실체를 가지고 물리학을 논해야지 그 드러난 현상을 관측(여기에는 '불확정성 원리'가 작용된다)한 것을 가지고 오로지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계산하여 추리하고 실험해서 아무리 좋은 물리이론을 만들어봤자, 그 물리법칙은 기껏해야 우주 구성요소의 4% 남짓한 보통물질에만 타당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우주 구성의 나머지 95% 이상을 차지하는 암흑에너지나 암흑물질은 보통물질과는 그 성질이 다르게 때문이다. 성질이 다른 것은 다르게 같은 것은 같게 취급하는 것은 물리학 뿐만 아니라 모든 학문에서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물리학자들은 보통물질에 적용되는 물리법칙이 암흑에너지나 암흑물질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는 유아적 사유 방식에 깊이 매몰되어 있다.



우주는 에너지로만 이루어져서 시간에 따라 변화하지 않는 3차원 절대공간(암흑에너지, 물체) 안에 에너지와 질량으로 이루어진 물질, 즉 4차원 시공간을 이루고 있는 관측가능한 보통물질들과 특수한 4차원 시공간(시공간의 왜곡이 일어난다)을 이루고 있는 암흑물질들이 두루 작용하며 변화하고 있다. 최태군의 <모든 것의 이론>은 이렇게 우리 우주가 3+(4+4)의 11차원 시공간 구조로 굴러가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다가 블랙홀의 생성원리와 기륜원리 등 몇 가지 자연법칙을 적용하면 빅뱅 이전에 우주가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대폭발이 일어나게 되는지를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치 그림을 그리듯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된다(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최태군의 <모든것의 이론> pp377이하 참조). 물론 모든 것의 이론은 지금까지 우주에 대하여 관측된 모든 확정된 사실자료들에도 완전히 부합한다.



문제는 과학적 신앙에 세뇌되어 있는 이 지구상의 물리학자나 물리학도들이다. 어려서부터 거의 20년 이상을 세뇌시켜 놓다보니, 물고기보다 못한 사유와 인식능력에 빠져버렸다는 것이다. 하물며 저 물 속에 사는 물고기도 4차원 시공간을 이루고 있는 자기들이 물이라는 3차원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어찌보면 인간 만큼 미개한 동물도 없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라는 동물도 이 지구상에서 살만큼 살았다. 벌써 21세기 하고도 16년이나 지났다. 2017년이다. 새로운 물리학 시대가 열렸다.

이제는 깨어나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물리학도들이 새로운 물리학 혁명의 선봉에 서야 한다. 과학적 신앙에 매몰된 지독한 지식노예상태로부터  박차고 일어나 최소한 물고기 수준의 사유와 인식능력을 회복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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