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로 답변 달아준 훃들 고마워... 고정닉으로 있는 어읷후훃, sniper.뷁훃, 국집선임주방훃  
그리고 유동닉으로 있는ㄱㄱㄱ훃 12훃,바르샤no9훃,임CP훃 진짜 고마워
이제 때리지는 않을라고근데 어제 하루동안 침대에 누워서 생각만 존나 했는데
싸울때는 몰랐는데 시간 지나고 생각하니까 나한테 개기면서 했던 말이 구체적으로 떠오르네.... 표정이랑 같이
 분노감이랑 내가 졌을 상황을 상상하고 이 새끼한테 비쳐진 나의 평소 이미지를 생각하니까 미치겠는거야...
 훃들이 때리지 말고 찌르지 않을 정도로만 갈구라고 해서,,, 동기도 어제 그만큼 팼으면 됬다고 말리고,....
해서 어떻하지 어떻하지 저 ㅆ새끼 하고 생각하다가,,, 어제 개막내랑 저 놈이랑 충주에 후임 뽑으러 갔었거든
그래서 얼굴 안 보다가 오후 7시쯤에 들어와서 이놈얼굴 보니까 확 쪼는 얼굴하면서 갑자기 상경 꺾였다고 깝치는 새끼가
이경 처럼 하니까 ㅈ 같더라고 그냥 잘 생활 했으면 싸울일도 없었을꺼 아니야
그리고 씼을때도 내가맞지는 않았다고 합리화 해도 손톱으로 긁힌데가 따끔따끔거려 갑자기 감정 폭발 하면서 진짜 미치겠는거야  그래도 훃들한테 의견도 물어봤는데 다시 패면 진짜 훃들한테 예의도 아니고 글쓴게 아무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생활실 분위기 씹창만들고 나서 내 밑으로 모구 다 각잡고 앉게 하고 그새끼 물깨쓰 걸고 담배깨쓰 걸고 청소 사역 막내들이랑 같이 뛰라고 시켰어 ㅈ 같으면 다시 붙자고 하고 이번에는 말리는 새끼 없이 ... 그랬더니 이새끼가 눈 깔고 아닙니다..
하더라고 아무리 그래도 군생활 1년 넘게 같이 생활하고 웃는 날이 많아서 그런지 좀 불쌍하더라고 그러다가도 나한테 반말하고 부릅뜨면서 때릴듯한 기세를 한 모습을 보니까 진짜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혼자 화 삵히느라 계속 누워 있어

진짜 내가 딴데 가서 전경이라고 말도 잘 안해 진짜 일선에 있는 기동대, 방순대, 타격대, 상활실 훃들과 비교한면
진짜 개땡보야  그래서  이런 부대 군기가 뭔 필요야 하면서 생활 했는데 지금 새벽 5시인데
지금도 이 새끼 깨워서 존나 패고 싶어....

우리부대원 6명 중에 1명은 직원항해사로 일선 기동대,방순대에서 일경 4호봉정도 되는애들 뽑아오거든 작년에 12월 달에 왔었어.... 개 한테 물어보니까 기동대 진짜 너무 힘든데라고  훈련할때 미친다며..기동모가 흠뻑 젖을 정도로 힘들고 구타 가혹해위 심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 항해사후임이 고생 많이 했으니까 다 풀어주자 나머지도 다 그런식이었는데
이렇게 되니까 그 항해사후임도 미워 보이더라... 내가 참 속이 좁은 놈인가봐 어제 그렇게 때려도 아직도 화가 안 풀리고


그냥 훃들한테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서 글 좀 썼어.. 많이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