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정치적인 드라마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작가는 개념을 갖추면 안 되냐??
 외교관계는 당신이 생각한 것만큼..그렇게 단순하고 쉬운 것인가?

 참 씁쓸하다..
 한국의 잠수정이 분명 중국의 영해에 침범했다..(어선도 아닌 군함이)
 그렇다면 당연 한국이 당연히 할 말이 없는 것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이 고개를 빳빳히 들고..
 
 중국의 주석에게 가서는 도와라..돕지 않으면 군대를 보내겠다..니네들도 염탐하지 않았느냐..
 협조하지 않으면 전쟁이 날 수 있다..전쟁을 막기 위한 길이다..대략 정말 난감하다..
 드라마의 취지와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중국의 주석이 그렇게 쉽게 정상회담을 하지 않을 뿐더러..적어도 잘못한 게 한국에 있다면..
 대통령이 직접가서 찾아가는 것까지는 옳으나..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중국측 요구를 들어주는 게
 당연한 상식아닌가?

 또한 중국이 약소국도 아니고 미국과 유럽이 위안화 절상을 하라고 압박해도 끔쩍 않는 나라를..
 미국의 백을 업고..중국 주석에게 가서는 협조해라..안 하면 군대를 보내겠다..무슨 애들 장난하냐??
 작가는 국제정치와 뉴스부터 먼저 공부해라..아주 코웃음이 나온다..상식도 없는 나라에..힘이 안 되니깐 미국의 힘을 
 빌리는 비겁한 대통령이 대물의 대통령이구나..ㅎㅎㅎ

 2003년 미국의 전투기가 하이난 섬에 착륙했을때도..이 드라마처럼 상황이 쉽게 풀렸더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처음 상황설정부터 피해망상의 어거지 설정이고..
 무슨 옆나라 신경 긁을 일 있는가..신경 긁고 싶으면 상식을 따르라..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것도 아니고..군함으로 다른 나라의 영해를 침범했다면..당연 침범 받은 나라 입장에서..
 할 말이 많고..성내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도저히 무슨 드라마인지 모르겠다..

 이중적이지 않냐..??일본이 독도를 넘보는 것을 난리치면서..어째서 중국영해의 잠수정이 침범해서 좌초된 것을
 가지고 대통령이라는 국가의 원수과 상식도 없이 상대원수에게 가서 잘못했을 사과하지는 못할 망정..협조 안 하면..
 군대를 보내겠다..전쟁을 나지 않길 바란다고 대놓고 협박을 하냐??

 외교관례부터 배워라..군함의 병력을 살리겠다고 그것도 군권을 지고 있는 주석한테가서 군사적으로 협박하는..
 외교술이 어디있냐?군함병력 살릴려고 남북한 전쟁에 피터지고 미국까지 끼어들어서 3차대전 일으킬려 하는가..
 작가야 개념부터 탑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