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갤 친구들 새해복 많이 받아.

작년 한해동안 내가 한 가장 큰 자랑거리를 자랑할게.

먼저 사진을 보자

2016년 4월 111Kg

시작한계기 좋아하는 후배가 나를 안좋아해서

혼자서 90중반까지 뺌

2018년 8월 PT시작 92Kg

고등학교 친구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를 하고 있어서 등록을 하고 제대로 운동을 배우기 시작했어

4개월후 70.몇까지 뺌 프로필 촬영 직전 집에서 찍은 사진이야. 복근이 생겼다구.

학교동기도 못알아보고 기분 개째지더라.

결과물은 이렇게 나왔어 사진 크기는 미안해 조절이 안됬어.

일주일 더할 생각이었지만 너무 힘들고 사정이 있어서 조금 미흡하게 찍었어

바디프로필 찍을 친구들 있으면 청바지를 입고 찍는걸 추천해

나도 바지입고 찍고 싶었는데 검정 슬랙스가 배경떄문에 안보이더라고 결국 벗었어.ㅠㅠ

아래 사진은 변화과정이야 

살빼니까 좋은점 

몸이가볍다

자신감 개터짐 : 실제로 여자번호도 처음따봄 잘안됐지만.

턱걸이로 간지부리기 가능

올해로 27먹는동안 한거라고는 몸 밖에 안만들었어.

이런 나도 이렇게 해냈으니 갤친구들도 운동해서 바디프로필이나 몸짱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해. 그럼 난 하체운동하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