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되나봄
집가고있는데 바닥을 보니깐 구찌 장지갑이 떨어져있길래 봤더니 ㅈㄴ깡패같은 민증 있고 5만원 짜리 100장정도 들어있길래 찾으러 오겠지하고 5분정도 기다리다가 안와서 어쩌지했는데 훔치기엔 ㅈㄴ 쫄려서 경찰서가서 설명하고 전회번호랑 이름 적고 가려고 하는데 옆에서 경찰이 나보고 지금 그 지갑 분실자가 연락되서 오고 있으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법적으로 보상 받을 수 있으니까 잠깐만 있으라고 해서 ㅈㄴ기대하고있는데 5분정도 있으니까 순하게 생김 스님 들어와서 나한테 정말 감사하다고 사례하겠다고 하시면서 지금 이 돈은 당장 써야 하니까 오늘 안으로 입금해준다고 하길래 바로 받는것도 아니고 눈치보여서 괜찮다고 하고 나왔는대 아쉬워서 ㅈㄴ천천히 집 가고 있었는데 스님이 뛰어오길래 봤더니 이렇게 가면 자기가 마음이 불편하다고 계좌번호라도 알려달라해서 개꿀이니까 불러주고 집왔는데 좀전에 입금 알림 뜨길래봤는데 150만원 들어옴 15만원을 잘못 읽은 건가싶어서 다시 봤는데 분명히 150만원임 ㅋㅋㅋㅋ 근데 너무 큰돈 들어와서 무서워가꼬 경찰서 저나해서 돈 너무 많이 받은같다고 그분 어디 절이냐고 연락처 알려달라하니까그냥 쓰라길래 에바라고 ㅈㄴ 머라하니까 절 이름알려줬는데 그절이 만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