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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개발 이야기 9

디씨프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02 06:45:46
조회 2073 추천 10 댓글 12
														

1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6294


2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6811


3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7106


4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7716


5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8734


6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9004


7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9380


8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ogramming&no=849873

나의 개발 이야기인데 개발 이야기를 너무 안했나? ㅋㅋ

입사 1년차는 첫 프로젝트 큰거를 하나 하느라 지나가고.. 입사 2년차때는 뭘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 입사 3년차때는.. 약간 중간 규모의 프로젝트가 하나 있었어.
꽤 큰 회사에 납품한거였는데. 우리 회사랑 다른 회사가 합작해서 납품한거야. 그래서,
프로젝트 제안서도 같이 썼는데, 우리쪽 부분을 내가 쓰게됐어. 초안은 회사 사무실에서
만들고.. 마감일이 다가올 때 내가 그 협력사 사무실에 가서 같이 하룻밤 새면서 작업했던걸로
기억해. GUI 예시도 만들고, 이것저것.. 그리고 제안서를 냈고, 다행히 수주를 하게 돼서
나랑 개발 부장이랑 둘이서 열심히 일을 했지. 개발 기간이 대략 6개월이었나, 하여간 꽤 길었어.
개발 부장이 엔진 부분을 맡고, 내가 GUI랑 엔진을 제어하는 시스템 부분을 맡았었어.
프로젝트가 끝났을때 보니 전체적으로 잘 작동을 해서 괜찮게 끝난 프로젝트였는데..
오늘은 이 개발 부장 씨발놈 얘기를 좀 해야겠네 내가.

전에 얘기했듯이, 입사 1달째부터 이새끼의 꼬장이 시작되기 시작했어. FTP 명령어부터 시작해서..
뭐 조금만 잘못된게 있다 싶으면 지랄 발광을 하는거야. 아니, 신입사원이 뭐 모르는게 있을수도 있고,
하다가 실수할수도 있는거지. 실수를 하고 그걸 안고치면 모르겠지만, 실수하고 그거 발견해서
고치면 되는거 아니야? 그러면서 배워나가고 성장하고 실수도 줄여나가고 하는거지.
근데 이새끼는 진짜 온갖 쌩지랄을 다 떨어. 근데, 그게 주로 나한테만 그러더라고. 다른 직원들한테도
그럴때가 있었는데, 그 빈도수가 현격하게 차이가 남. 그래도 첫 해에는 직원들이 꽤 많고, 모든 직원들이
큰 사무실 하나에 다 있었기때문에 개쌩지랄까지는 안했는데, 입사 2년차가 됐을무렵 회사 사람들이
대부분이 떠나고 자기가 거의 최고직 직원이 되니깐 존나 심해지더라고.
어떤 날은 이새끼가 나를 대하는게 하도 심하니까 어떤 대리가 나 불러서 "저 씨발새끼는 왜 너한테만 그러냐?"
이런식으로 위로도 해주더라고. 안타깝게도 이 대리도 곧 떠났어.


뭐 당연히 분위기를 보면 알잖아? 이미 입사 1년차때 분위기로 봐서 다른 개발자들이 이 부장을

존나 싫어한다는 것을 알았음. 다들 이 사람이랑 일하기 싫어하고 엮이기 싫어하고.


입사 1년 반차가 되었을땐, 그 꼬장이 하도 심해가지고.. 위에 얘기한 그 대리가 다른 회사로 이직한

상태였는데, 메신저에 등록되어있는 상태여서, 내가 이 대리한테 하소연을 했지.. 그리고 저 부장새끼

나 이 회사 들어오기 전부터 그랬냐고.. 그랬더니 내가 존나 불쌍하다는 듯.. 얘기를 해주데. 다들

그 부장 싫어한다고.. 그래서 내가 회사 존나 옮기고 싶다고 하니까.. 그래도 어떻게든 참고 견뎌보라네.

참고로 그 때 내가 병특하고 있다고 했잖아? 그 당시 병특은 3년이고, 회사를 옮길려면 최소한 1년이

지나야 하고, 그러면 그 병특 TO가 내께 돼서 회사를 옮길수가 있는데, 옮길려면 현재 회사의 사장의

승인과 옮길려는 회사의 사장의 승인이 필요했어. 그 대리도 그걸 알고 있었는데, 1년 반만 더 버티면

되는거니까.. 그냥 참고 견디라고 하더라고. 어차피 이 회사에서 뼈를 묻을거 아니니까?

와, 진짜 존나 이 회사를 나가고 싶었는데.. 사장이 승인해줄 것 같지도 않았고..

그래서 결국 참고 3년을 채웠지.


어느날은 토요일이었음. 그 당시 우리 회사는 격주로 토요일 근무를 했었나 그런데, 토요일날 나와서

12시 땡 돼서 인사하고 퇴근을 했지. 친구 만나서 지하철역으로 한참 걸어가고 있는데.. 퇴근한지 10분쯤

지나서 전화가 오데? 회사내에 테스트 시스템이 있는데 그게 동작 안하는 것 같다고, 와서 그거

복구해놓고 가라는거야. 아니, 자기가 복구할 수도 있는걸 나한테 와서 하라니까 존나 빡치드라고..

그래서, 부장님께서 좀 해주시면 안되냐고 (복잡한 프로세스가 아니었거든..) 그랬더니, 자기는 모른다고

나보고 와서 하래, 그리고 끊더라고 이 씨발새끼가. 그 테스트 시스템이 그리 쉽게 고장나는게 아닌데..

존나 의심이 들었지만 다시 10분을 걸어 회사로 돌아갔지. 들어가서 보니까 테스트 시스템 잘 돌아가고 있음.

그래서, "부장님 이거 고장난거 맞아요? 잘 돌아가고 있는데요?" 그랬더니 "그래? 난 고장인줄 알았지.

그럼 알았으니까 퇴근하세요" 이지랄.. 이 씨발새끼가 이런새끼야.


그리고 이 새끼는 집에를 안 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집에 가면 마누라가 바가지 긁으니까 안가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퇴근 시간이 되고 사람들이 퇴근하면.. 나가서 저녁 먹고 와서는 게임함. 한 7시부터

10시까지 게임함. 존나 바쁠때는 일도 하지만.. 주로 게임을 함. 그러다가 마누라한테 전화 온다? 그러면

"어, 바빠, 끊어, 프로젝트때매 바빠" 이지랄. 그러면서 내가 퇴근하려고 하면 "별로 안바빠요? 일 더 줘야겠네?"

이러면서 존나 일감 몰아줌. 그러니 나도 맨날 야근이야. 맨날 10시 넘어 퇴근..


그러다 입사 3년차.. 저 위에 내가 제안서 썼다는 그 프로젝트를 하는 때였는데, 역시 헬조선답게

그 고객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존나 막 이것저것 스펙을 바꾼거야. 원래 딱 스펙 정해놓고

그것대로만 해야하는데.. 중구난방 어중이떠중이로 스펙 정해놓고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존나 바꿈..

그러니 우리 부장이 존나 빡이친거야. 근데, 고객사 사람들한테 뭐라 못하니까, 또 그 짜증을 나한테 풀더라고.


하루는 어떤 일이 있었냐면, 내 쪽 프로그램에서 내가 어떤 부분을 살짝 바꿨어. 뭐랄까, 정렬을 A 순으로

했었는데 보니까 B 순으로 하는게 더 맞겠더라고, 그래서 B 순으로 하게 바꾼거야. 근데, 부장한테는

얘기를 안했지 (굳이 해야할 필요성을 못느꼈어). 그리고 실행파일을 고객사에 보내고, 고객사가 테스트를

하다가 이전과 약간 방식이 다르니까 문의를 하더라고 우리 부장한테. 그랬더니 우리 부장이 나한테 "씨발" 이란

말을 처음으로 쓰면서.. USB 드라이브를 창문쪽으로 집어 던지더라고.. 존나 막 주먹으로 책상을 쾅쾅 치면서.

진짜 무슨 정신이 홱가닥 나간 사람 같았어. 그러더니 밖으로 나가더라고. 사무실에 또 다른 직원이 한 명

있었는데.. 부장 나가니까 나한테 "부장님 너무 심하시네.. 여지껏 저렇게까지 심한 모습은 아니었는데

오늘은 왜 저정도로 지랄이지.. 니가 그냥 오늘 일은 잊어라.." 이러더라.


근데, 우리 회사에 또다른 개발자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약간 좀 대가 쎘어. 경력은 나보다 약간

더 많았는데, 그러다가 부장급은 절대로 아니었거든. 대리급 될까말까.. 근데, 부장이 이 직원한테는

절대로 함부로 못대하더라고. 한 번 그 직원한테 함부로 대했는데 그 직원이 존나 크게 반항한 적이

있었거든 (물론 부장이 잘못했지, 별거 아닌거 쓸데없이 트집잡았던 걸로 기억함). 그 이후로는 그 직원한테

찍소리 못하더라고. 그래서, 나중에 우리 회사가 기울고 일거리도 별로 없을때.. 그 직원이 회사와서는

게임을 하더라고 하루종일. 근데 부장이 그 화면을 봤는데도 아무말 안함.. 내가 게임했으면 아마

개지랄발광을 다 떨었겠지.


참고로 내가 반항을 안 한 이유의 90%는 내가 병특이라서야. 병특 시작하면서.. 어떤 이유로 중간에

병특을 그만두게되거나 그러면 존나 인생이 꼬이게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3년간 조용히 지내자고

생각했거든. 결국 그게 이 사단을 불러일으켰지. 암튼 그 프로젝트는 부장 씨발새끼가 USB를 집어던진

그 이후로 두 달쯤 후에 종료됐고,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갔던걸로 기억해.


내가 3년이 지나고 퇴사를 했는데, 그 뒤로도 이 부장새끼한테 여러번 전화가 왔어. 더 일하라고..

내가 미쳤어? 단 하루라도 더 일하기 싫었는데. 그래서 그냥 무시했지. 미친새끼가, 3년 내내 나한테

잘 대해줬어도 병특 끝나고 그 회사를 다닐 마음이 티끌만큼도 없었을텐데, 그 지랄을 했는데 병특 끝나고

그걸 더 다니고 싶겠어? 또라이새끼지 한마디로.


오늘의 이야기는 이만 끝내면서.. 노래방 갔던 이야기를 하나 할께. 병특을 하더라도 4주 훈련은

갔어야하거든. 그래서 내가 4주 훈련을 받으러 가기 직전에 사장님께서 회식 함 하자고, 그래서 다같이

회식을 하고.. 사장님께서 돈 조금 주시면서 놀고 가라고 하시면서 빠져주시더라고. 그래서 부장, 나, 또다른

직원 셋이 노래방을 갔어. 참고로 둘 다 유부남이었고 나는 아니었지. 근데 부장새끼가 도우미를 부르자네?

참고로 사장님께서 돈을 부장새끼한테 줘서.. 부장이 나가서 노래방 사장님한테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한거야.

그리고 잠시후 여자 셋이 들어와서 각각 옆에 앉아가지고 아양을 떨더라고. 참고로 나는 그 때가

처음이자으로 마지막 노래방 도우미를 본 때였어. 나는 그냥 점잖게 노는데.. 이 부장새끼가 달아올라가지고

지 옆에 도우미 가슴만지려고 손을 막 넣을려고 하니까 그 도우미가 존나 정색하면서 하지 말라고..

그러니까, 부장새끼가 존나 의기소침해지더라고. 그러더니 나한테 막 "키스해! 키스해!" 이지랄을 떠나는거야.

그 옆에 직원도 그러고. 존나 짜증.. 그래서 내가 그냥 키스하는척 입술 갖다대고는 (물론 입술 안부딪히고

거리 띄운채로) 잠시 있다가 떼니까 존나 막 환호성지르고 난리.. 미친새끼..


15년도 넘었는데도 아직도 생각나네.. 길거리에서 내 마주치지 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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