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오늘 도서관에 갔다.

날씨는 개쩔어서,

30분을 걸어가서 도착햇음.

도착해보니.. 기운이 빠지고, 점점 초췌해져가서

한숨 앉아서 잠을 잤다.

꿈을 꾸었다.

내가 엘프랑 끌어안고 입을 마추려고 하는 꿈을.

근데 존나 적절하게 깨버려서

아샹 이러고 책을 빌리려고 도서관 을 어슬렁어슬렁 거렸다.

근데 이게 왠일??

책 정리하고 반납하는 기럭지 죽이는 여햏이 보였다.

카라티에다가 흰 스키니진, 머리는 뒤로 묶었고, 한 168은 되어보였다.

또한명 여햏은 MBL 모자에 서인영 스탈을 풍겼는데, 기럭지가 병맛이고 뚱뚱해서 ㅈㅈ.

근처로 가서 봤는데.

기럭지 죽이는 여햏 얼굴이 완전 엘프였다..

갑자기 나도 모르게 오 쉬발!!

일을 열심히 하고 있고, 옆에 감독관도 같이 일을 하길래 말을 걸 수가 없어서.

내 이름과 번호, 메일주소, 등을 써서 

저기요 하고 불렀다.

엘프 : 네?

정면에서 얼굴을 보니 초엘프였다.

나 : 이거.

그리곤 나왔음.

공부하다 집에 딱 와서

메일을 확인해보니 그녀의 메일이 와있던것이다.

"xxx씨 안녕하세요.

쪽지 잘 받았습니다. 저는 xxx라고 하고요. 

저는 지금 도서관에서 스쿨스타 (schoolstar.co.kr)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는 훼이크고 












연락 온 것도 훼이크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음 ㅜㅜ




1주일 넘게 기다려도 없으면 머 ㅉㅉ



니네들한테 이거 추천함.

은근히 스릴도 넘치고 긴장도 되고, 삶의 활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