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道無門이라고 김영삼 前대통령의 좌우명으로 유명한 고사성어가 있는데
직역하면 \'큰 길에는 문이 없다.\' 이다.

당당하면 거칠게 없다는 말이여
스스로 옳곳게 하고 떳떳히 살라는 말이다.

상식과 이치에 맞게 하도록 마음을 먹고, 대들어 해봐.
좁은 속과 열등감 쩔어서 안 좋은 감정으로 어렵사리 그러지 말고
당당하게 하고,  문제가 있으면 사실관계를 떳떳하게 따져.
병신같이 죽어 있지 말고  
 
자신이 실제 피해자고 억울하기도 하지만, 결국 지도 잘한 건 없어 맘이 조이고
그러면 뭣도 안풀리고 살기가 어렵게 된다.
항상 떳떳하고 상식에 맞게 행동하면서 당당히 살아.
그렇게 뭐든 대들어 해보고 외부에서 방해요인이 발생하면 당당하게 대처해.


그런 의미의 연장으로 말하건데, 
소심했던 내가 좋아한 고사성어가 있다. 從善如流
선을 쫓기를 물 흐르듯 하라는 말이나, 언제나 善을 택하면 모든 일이 알아서 잘 풀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단순히 소심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였나 보다.
내심을 돌려 말하고 서로 큰소리 없이 잘되기를 바라라는 뜻 아니였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