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이 엘르걸 인터뷰임 유천이 부분만ㅇㅇ
설마 뒷북치는건 아니게찌ㅋ.. 그럼 미안요ㅋ_ㅜ



주말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뉴 페이스, 박유환.
(중략) 솔직히 누구의 동생이라는 타이틀이 싫을 법도 한데
형(너무나 유명한 JYJ의 박유천)에 대한 질문마저도 신나서 말하는 \'형 바보\'.




<인터뷰>


Q. 아직도 종종 형과 함께 잔다면서요?
- 미국에서는 방을 같이 쓰니까 항상 같이 잤어요.
지금도 가끔 형이 내 방에 와서 자기도 해요. 무섭다고.
나도 가위 눌리면 형 방에 가서 자고요. 근데 형 방에서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깜짝 놀라요. 낯설다고 해야 하나.



Q. 서로 잠버릇을 잘 알고 있겠네요.
- 형은 옷 사이에 손가락을 끼는 걸 좋아해요. 아기였을 때 버릇인데
잘 때 내 옷에 손가락을 끼고 자요.

(Q.본인은요?) 난 없어요! 하하. 껴안고 잔다고 해야 하나. 형이랑 붙어서 자요.
형이 자고 있는데 내가 다리 올리면 형이 막 치우고.



Q. 형과 서로 어떤 관계의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어요?
- 형이랑 밥 먹으면서 얘기해본 적 있는데, 지금처럼 형제 관계도 좋고 라이벌 관계도 좋아요.
그래도 같이하면 뭐든지 재밌고 새롭지 않을까요.



항상 동생바보 딸바보 요런소리 듣던 유처니도
형바보란 말을 들어따 헤헤 ㅊ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귀욤형제임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