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

어렸을 때(중딩때인지 고딩때인지 기억 안 남).........

STAR TV인가 하는 위성 방송에서........

중국어 자막 깔린 걸로 자주 봤던 기억이 난다............

정말 뭐라고 말하는지 못 알아들어도.........

재미는 어느 정도 보장될 정도의 모션을 보여줬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나루토보다 훨씬 늦은 방영에다.........(같은 닌자류지만 나루토의 한참 선배격인 란타로)

이건 뭐 더빙도 뭔가 붕 뜨는 듯한 느낌에..........

성우도 대충대충 기용한 티가 나고..........

(어차피 오래된 애니라 엔딩 없이 맨 끝에 성우 보여주던데 뭔가 어색.......)

특히 거슬리는 게..........

시영준님 맡은 역.........

차라리 그 역할에 시영준 님 말고 탁원제 님이 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뭔가 어색........

(목소리에 변화를 좀 주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캐릭터와 안 맞는 느낌이 가득가득..........)

시영준님이 워낙 특이한 목소리라 맞는 배역이 한정적이긴 하지...........

(케로로중사의 기로로, 블리치의 사도 등 싱크로 200% 캐릭터가 따로 있을 정도로.......)

그래도 하필 그 역에 시영준님은 아무래도 너무 어색.........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되겠지만..........

(혹시 모르지, 블리치의 신용우님 역할이 처음에 어색했다 지금은 매우 익숙해진 것처럼 될 지도........)

성우진에 신경 좀 써야 할 듯...........

란타로도 은근히 등장인물 많이 나오지 않던가...........







워낙 화면이 오래된 거라 더빙과 화면이 일체화되지 못하고 더빙이 붕 뜨게 느껴지는 것 같던데.......

TV판을 가져다 쓴 건지.......... DVD판을 가져다 쓴 건지......... 누가 좀 알려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