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 프렌즈 보고 홍대던전 가니까 3시 40분 쯤이었음.
은행들려서 돈 뽑고 굿즈들 사고 하루님 기다림.

5시쯤에 하루님 오심.
하루님 오실 때 환성이ㅎㅎ
줄 서서 하루님께 사탕 받고 이야기 나눔.
이야기 나눌 때 나도 모르게 쪼그려 앉아서 이야기 하게 되더라.
'해피 솔리 할로윈~' 하면서 사탕주시는데 귀여움이 하늘을 찌른다ㅠㅠ 부끄러워 하시는 모습도 세상 귀여움ㅠㅠ
이번 더갓에서 하루님 어떻게 연기하셨는지 궁금하네.

하루님 6시에 가실 때 가려다가 8시 30분 쯤에 솔리 부스에 빨간 자켓 입으신 분 오신다길래 궁금해서 기다렸는데 박요한님 오셨어.

박요한님 오셔서 더갓 노래 들어본 소감 이야기하면서 홍보하시고 우그불도 홍보하심.
말 진짜 잘 하시더라ㅎㅎ 동영상 찍을걸 그랬나봐

7시쯤에 도형님 오셔서 실버리 보이스 부스에서 무슨 행사하고 끝나시고 던보페 부스 다 돌아보시는데 사람들 따라오는게 게릴라 데이트 느낌이었어ㅋㅋ
드라마CD전시 해놓은것 중 자기가 출연한 작품 세시는데 12작품에 도형님 나오셨대ㅋㅋㅋ

8시 45분 쯤에 나와서 이제 집가고 있다.
몸이 피곤하긴 하지만 즐거웠다.
내일 사인회를 위해 집 도착하자 더 갓 리핑해서 듣고 바로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