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SBS MBC 3사에서 전부 더빙한 영화들 있잖아.
예를 들면 터미네이터2, 콘 에어, 페이스 오프, 더록, 사랑과 영혼, 세븐, 에어포스원 같은 영화들... (유독 90년대 영화들이 많더라)
이상하게 나는 KBS쪽을 항상 손을 들게 되더라
캐스팅도 그렇고 연기톤도 그렇고 KBS판이 가장 낫고 SBS판은 그냥저냥, MBC는 이상하게 뭔가 목소리에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특히 더록, 페이스 오프나 콘에어 같은 경우는 진짜 KBS쪽의 압승인듯...
(양지운 성우님의 에드 해리스(더 록), 이규화 성우님의 존 트라볼타(페이스 오프)와 오세홍 성우님의 존 말코비치(콘 에어) 더빙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함...)


결론: 그러니까 명화극장 부활 해주세요 케백수 ㅠㅠ
(2000년대 초에 방영해줬던 영화들 재방을... 더록도 2002년 이후로 재방 안하다 11년, 13년에 두번이나 해주더구만...이놈의 방영권은 도대체 기준이 무엇일까... 그리고 방송국에 자료가 남아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