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부터 찍어놨던 영상 올림. 라이코스는 머리를 쓰담으면 혀를 날름거리는 이상한 버릇이 있음.

뭔가 이유가 있는거려나? 아이폰 슬로우 모드로 찍은 영상인데 올리고 보니 슬로우가 사라짐 ㅋㅋㅋ

이땐 사나운 토케가 그리워서 한 2주 안 건들고 잠깐 풀어놓으니까 나를 나름 경계하더라.

그래도 머리 건들면 날름대는걸 잊지는 않음. 한달이 되도 히싱은 도저히 안하길래 걍 순한데로 키우기러 함

지금은 날 유목 정도로 생각하는듯. 내 손 위에서 암컷보고 고추 꺼내고 이럼... 이 자식이....

자다가도 내가 머리를 건들면 날름 날름

여담이지만 나한텐 순하고 딴사람 봐도 입만 살짝 벌리지 소리지르거나 히싱하진 않는데

다른 동물을 보면 엄청 화낸다. 머리 끝까지 화나서 저기 영상은 내가 실수로 잘라버려서

짧은데, 진짜 개한테 점프해서 귀 털 물어뜯고 그른다. 음? 강아지가 더 귀엽다고? 에이 설마 ㅋ

그냥 물 마시는건데 올리는 김에 같이 올림 ㅇㅇ

얘는 물을 참 좋아함. 통 바닥 같은데 뿌려주니까 삼십분동안 계속 핥더라. 유독 이놈만 이럼

하는 김에 올림 2. 발라당 하고 있기. 자세좀 불편해지면 벌떡 벌떡 일어남

아 블로그랑 파사모에 크록 스킨스 사진이랑 올리고픈데 이 나라 인터넷에선 도저히 사진올리기가 안된다... 포기염 ><

유투브 동영상 게시는 되는데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