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인터넷 키워들은 항상 현장비판하면 자기들이 깨어있는 야구인인줄알고

누구 혹사다 혹사다 존나 나불댐

보자...

1년에 144경기..여기서 선발들이 책임져주는 이닝을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약 경기당 평균 5.1~2이닝 정도임

6이닝은 절대안되는걸 감안하자

그럼..

7명의 불펜들이 책임져야할 이닝은 527이닝

명당 75이닝 정도임

풀타임 1군 불펜이라면 1명당 75이닝은 먹어줘야..그냥 1군 풀타임 불펜으로 따악 1인분 했다는거다

즉 70이닝 못던지면 혹사가 아니라 걍 딱 밥값도 못했다는거지

심창민은 70이닝을 넘긴건 딱 2시즌밖에 없음..

그것도 간신히 턱걸이한수준임..75이닝 채운적자체가 작년 한시즌뿐이고

15년도 이전에는 경기수만 좀 많이 나왔어도 대부분 원포인트로 3~50이닝 사이였음

그니까 밥갑한시즌자체가 2시즌밖에 없고 나머지시즌은 전부 1인분도 못했다는거다

충연이 혹사충이라고 부르짖는 색기들도 보고있으면 개웃긴게..최충연 현재 82이닝 페이스임..

자기몫은 충분히 채우고있지만 중간계투가 80이닝 던졌다고 어디 안뒤진다..만약 뒤진다면

그색기 현재 실력이 딱 거기까지라는거임..꼴랑 저거던졌다고 체력빨리고 퍼지면 

그건 지 실력임..감독탓을 할게 아니라는거다

오뎅은 데뷔시즌에 마당쇠보직맡아서 126경기 시절 100이닝을 던졌고..그게 중간계투다..마당쇠라는거지..

삼성 대표적인 마당쇠였던 정현욱도 126경기시절에 70이닝은 항상 가볍게 넘겨줬었음

6~7명의 불펜요원중 패전처리 롱릴맆 하나..원포인트 하나정도 제외하면 4~5명이 3점차 이내승부에

계속 나와야되는게 정석이라면..어느팀에나 1인분 이상할 

마당쇠역할의 중간계투는 전부 80이닝 던져줘야 한다는거다..왜?? 원포인트가 팀에는 반드시

필요하니까 얘네들 몫도 나머지들이 가중으로 부가받아야된다는거지..

정말 상식을 벗어난 선수에게 한계를 벗어난 괴물같은 혹사는 

전부 126경기시절

05년 오승환 10 안지만 

07 권혁 (이때 권혁은 부상땜에 두달을 빠졌는데도 80이닝 가까이던짐)

이런걸 보고와야된다는거다

왕조시절 삼성 필승조들 매시즌은 아니지만 최대 혹사시즌 내역보면 최충연? 심창민?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이거던졌다고 퍼지면 그게 딱 얘네들 클라스라는거임

물론..최충연이나 심창민이나 장필준이나 기타등등 방어율 4점대 넘나드는색기들은 이닝대비 투구수가 많긴함

근데 그건 지 실력이지..지들이 못던져서 팩질하고 쳐맞아서 투구수 늘어난다고하여..자기들 최소한의 몫도

안하고 다른투수들한테 떠넘기면 팀전체가 과부하에 걸리는데?? 

억울하면 실력키워서 오승환처럼 1이닝은 15구정도에서 끝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