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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우의 알콩달콩 인터뷰] '의경 전역' 삼성 김성표, '내야 백업

ㅇㅇ(14.45) 2018.12.14 12:00:58
조회 316 추천 3 댓글 4
														

[홍윤우의 알콩달콩 인터뷰] '의경 전역' 삼성 김성표, '내야 백업 ! 자신 있다'

기사입력 2018.12.14 오전 08:14 최종수정 2018.12.14 오전 08:14

시즌이 끝나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에 젖는다. 그러나 이는 순수하게 야구를 좋아하고 응원하는 팀이 있는 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이다.  


1성표_사진_메인_1.jpg

삼성 내야수 김성표


매년 재계약을 해야 하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이 비시즌을 어떻게 무사히 넘어 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이곤 한다.


지난달 30일 한화 이글스의 보류선수 명단에 우완 성시헌(19)이 제외된 것이 이슈가 됐다. 
1차 지명을 받고 온 입단 1년 밖에 되지 않는 어린 선수의 방출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했다.
구단에서는 사건 사고 같은 야구 외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현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고 한편에서는 프로의 냉혹한 현실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성시헌(19.한화)은 현재 현역으로 입대를 한 상태다. 우선 군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본인이 원하면 테스트를 통해 기회를 다시 주기로 했다는 것이 한화 구단 측의 설명이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그래도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선수 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아예 방출이 된 상태에서 군대를 다녀와 입단 테스트에 참가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군 입대로 팀을 떠나 잠시 보류 선수로 등록이 되어 있다가도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듣기도 한다.
 
정규시즌이 끝난 뒤 삼성은 10월 19일자로 17명의 방출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그 중엔 장원삼, 배영섭 조동찬 등 1군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 뿐 만 아니라 안규현,김영한, 이은형 등 20대 초중반의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인원엔 포함되지 않았지만 군 복무 중인 4명에게도 방출 통보가 전달되었다. 이들까지 포함하면 무려 21명이다.

비단 삼성 뿐 만 아니라 모든 구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다만 공개되지 않아 모르고 지나칠 뿐이다.


성표_유니폼.jpg



“만약 전역이 몇 달 늦었더라면 저도 어떻게 됐을는지 모르죠. 일단 지금까지는 운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김성표(24.삼성)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렇게 말했다.

2013년 6라운드 전체 52번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김성표는 내야수로 의경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6월에 팀에 합류했다. 
입단 6년차. 하지만 1군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까닭에 야구팬들에겐 낯선 이름이다.
오히려 여자 아이돌 그룹 ‘스텔라’ 가영의 남동생으로 더 알려져 있다.(현재는 그룹탈퇴 후 개인 활동중)  


지난 주 강남의 모 커피숍에서 김성표를 만났다. (이하 인터뷰 전문)


Q, 군대를 다녀왔는데도 체중이 많이 늘은 것 같지 않다. 휘문고

    재학 당시에 비하면 많이 개선이 된 것 같다(웃음)


“고3 때 60대 초반이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용 됐다(웃음). 의경 생활을 하면서 75kg까지 불렸었는데 팀 합류하고 교육리그를 다녀오면서 줄어 현재는 71~73kg 정도다. 요즘 집 근처 헬스장에서 몸 불리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Q, 만나는 사람마다 살 좀 찌라고 하지 않나? 매번 나도 그랬던 것

같다.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인데(웃음).  처음 삼성에 들어왔을 때 무조건 체중부터 늘리라는 지령을 받았는데 유지하기도 힘들더라. 그래서 아예 빨리 군대를 갔다 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그것도 쉽지 않았다. 신청자가 많아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다. 2016년에 군 보류로 팀에서 나와서 여기저기 지원 신청을 해 겨우 의경에 합격해 다녀오게 됐다.”


Q,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군대가 체중을 불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다들 군대가면 살이 찐다고 해서 나도 그걸 노렸는데 아니더라(웃음) 어느 정도 군 생활에 적응을 한 뒤 작정하고 계란 3판과 바나나 6송이를 하루 섭취량으로 정해서 2시간마다 먹었다.  백정현 선배님이 살 찌려면 배가 고픈 느낌이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그 말대로 하려고 엄청 노력했다. 그렇게  4~5개월을 했다. 8kg이 늘더라.”


Q,다이어트도 힘들지만 같은 음식을 무한 반복 섭취하는 것도 곤욕스러울 거 같다. 


“다이어트는 그냥 굶으면 되지만 살을 찌우는 위해선 끊임없이 먹어야 하니까 더 괴로운 것 같다.  그래도 좋아하는 야구를 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니까 버텼다. 입단 첫해 전반기 땐 아예 시합을 뛰지 못하다가 겨우 2군에 올라갔는데 체력의 한계가 느껴졌다. 의욕은 넘치는데 몸이 받쳐주질 않았다. 힘이 필요했다. 나의 단점을 보완해야겠다고 느꼈다."  


500.jpg

휘문고 시절 사진제공: 김성표


Q, 고교 시절 내가 연예인 하라고 부추긴 거 기억하고 있나? 그때

 야구가 좋다고 했던 것 같다. 여전히 외모가 출중하다. 배우 공유를닮은 거 같기도 하고(웃음). 지금도 그 쪽으로는 관심이 없나?    
 
“전혀 없다. 입단 당시 코치님이나 선배님들이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하셨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를 겪고 나서는 그런 얘기는 쏙 들어갔다(웃음). 난 누나 같은 끼가 없다. 그런 쪽은 나와 맞지 않는다. 앞에 나서는 것도 쑥스러워 하고  부담스럽다. 어릴 적부터 내가 선택한 야구로 성공하고 싶다. 다른 길은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야구선수는 야구 잘하면 다 잘 생겨 보인다. 특히 TV에 자주 비추면 뭔가 달라지는 것 같다." 


휘문1.jpg

사진제공 : 김성표 


Q, 보기와 달리 성격이 조용하고 조심성이 많은 것 같다.  과거 휘 문고 시절엔 너무 왜소해 프로행은 어렵다고 봤는데 지명 받았다. 뭔가 내막이 있는 건 아닌가 잠시 의심했다(웃음).


“나도 예상 못했다. 부모님도 많이 놀라셨다. 몇 개 대학을 알아보면서  만에 하나  5~6라운드 정도에 뽑히면 프로, 그보다 낮은 순번이면  대학을 가겠다고 정했다. 그런데 딱 그 선에 걸렸다. 솔직히 4년 뒤를 기약 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부름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당시 우리 학교에서 지명 받은 건 나 혼자였다.”


Q. 당시 수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걸로 기억된다. 폼도 예쁘고 수비범위도 넓고 송구도 평균 이상이었다. 무엇보다 야구 센스가 뛰어났다. 아마 삼성에서 그런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때도 지금도 수비는 자신 있다(웃음).  나름 상황 판단도 빠르고 야구 머리도 좋은 편이다(잠시 머뭇거리다)   전역하고 바로 다음 날 팀에 합류해 한 달 정도 재활군에서 있다 퓨처스 게임에 나갔는데 베이스러닝을 하다 햄스트링이 와서 다시 재활군에서 지냈다. 만약 다치지 않았다면 좀 더 많은 게임을 뛸 수 있었는데 그 부분이 아쉬웠다.”


2성표_메인.jpg


Q, 5게임 출장 8타수 2안타 1타점이 전부더라. 아무래도 공백 기간이 있으니 경기 감각이 무뎌졌을 것이다. 그래서 야수의 경우는 군 팀을 가려고 기를 쓰더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까.
 
“나도 경찰 야구단에 지원을 했었는데 당시 신본기 선배, 안치홍 형 등 쟁쟁한 내야수들이 지원을 하는 바람에 떨어졌다. 다음 해 또 도전했다. 유승안 감독님도 지원해 보라고 하셔서 그 한마디에 큰 용기를 내 도전했지만 또 불합격이었다.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그런데  내가 경찰과는 인연이 있는 것 같더라. 해병대, 공군, 의경 닥치는 대로 지원서를 냈는데 그 중에 의경에 합격한 것이다. 논산훈련소 신병 4주 훈련을 받은 후 의경 교육 3주를 받는데 장소가 벽제다. 한창 군기가 바짝 들어 있던 순간 경찰 야구단 무리 속에  (박)찬도 형이 보였다. 그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쳤다. 부럽기도 했고 이유를 알 수 없는 화도 나고  나도 야구를 하는 사람인데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하는 자괴감, 그걸  3주 내내 품고 교육을 받았다. 참 기분이 그랬다.” 


Q, 벽제 야구장 옆에 운동장에서 얼차려 받는 신병들을 나도 많이 봤다. 그 심정이 너무 이해된다.  


“야구선수는 야구를 잘해야 한다. 내가 못해서 겪은 일이다. 솔직히 입대 전 절실함 없이 야구를 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 따라 잠실야구장을 갔는데 야구 선수들이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다음 날 바로 동네야구를 시작했고 리틀야구단에 들어갔다. 부모님 반대가 컸지만 고집을 부려 뜻을 이뤘다. 그 이후 큰 어려움없이 나름 잘한다는 칭찬도 듣고 재미도 있었다. 대치중학교를 거쳐 휘문고에 입학하고 3년 내내 잔부상도 슬럼프도 없이 잘 지냈다. 한마디로 평탄했다. 그런데 프로에 와보니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 한계에 부딪쳤다. 솔직히 말하면 군대 간다는 핑계로 그 당시 훈련이나 시합을 대강 대강 했던 것 같다. 참 철 없고 어렸다. 의경 생활을 하면서 야구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지를 깨달았다. 절실함? 그 단어의 뜻을 이제는 너무 잘 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  내 현실이 딱 그렇다.”


플레이_3.jpg


Q, 남자는 군대를 갔다 와야 사람이 된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다고 하던데(웃음)


“전역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가?(웃음) 아직은 달라지지 않았다. 일단 부모님께 효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팀에 복귀하고 보니 선배님보다 후배가 더 많아졌다. 뭔가 ?기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내년이 내 운명의 마지막 승부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더더욱 절실하고 간절하다.”


Q,만약 전역이 시즌 종료 이후였다면 상황이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우리팀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늘 한국시리즈를 준비해왔었는데 최근엔 팀 성적이 저조해 다음 시즌을 서둘러 대비하는 것 같다. 선수단 정리도 그런 맥락이 아닌가 싶다. 만약 팀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였다면 방출 명단에 있었을 것 같다. 그냥 느낌이 그렇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정말 다행이다.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다녀왔다. 내겐 큰 공부가 됐다. 일본 최상위의 투수들의 볼을  언제 상대해 보겠나?  원래 그 시기에 비가 많이 와 게임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날씨가 좋아 거의 다 게임을 치렀다. 쉴 틈이 없는 강행군이었다.  더구나 나 같은 경우는 뭐 하나라도 더 보여줘야 하는 입장인지라 몇 배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많이 배우고 느끼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


플레이_2.jpg

미야자키 교육리그 당시 


Q, 잘하고 왔나? 수비와 타격을 나눠 평가해 보라 


"방망이는 못 쳤다. 2할 대에 그쳤다. 일본 투수들의 빠른 볼을 지켜만 보고 왔다. 수비는 어느 정도 감을 찾은 것 같다. 물론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타격이 워낙 부진해서인지 마무리캠프에서 빠져 따라가지 못했다. 마무리까지 갔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Q, 어디서든 열심히 하고 있으면 되는 것 아닌가? 지난 일 후회 해 봤자 소용없다.12월-1월 비활동 기간 훈련 계획은 세웠나?


“12월엔 집근처 헬스장에서 웨이트로 체중을 불릴 예정이고 1월엔 경산으로 넘어가 기술훈련과 타격 연습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필선수는 비활동기간에도 구단 훈련장을 이용해도 된다고 들었다.” 


플레이_성표.jpg


Q. 군팀을 거친 선수들의 경우 소속 팀 복귀 후 한 자리를 꿰차는 경우가 많다. 반면 현역 제대 선수들의 성공사례는 많지 않다. 모쪼록 현역 출신 선수들도 KBO리그에서 잘 나가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인터뷰를 기획했다.


“경찰야구단도 해체가 된다고 하니 군 팀 입대 경쟁은 더 치열해 질 것이다. 결국 2군 선수들에겐 기회가 오지 않을 것이다. 군대를 갔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그런 이들과 비교하면 난 잘 풀린 케이스다. 그렇지만  내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이)학주형이 입단을 했지만 대신 강한울 형이 상무에 지원을 했고 내야를 보던  형 몇 명이 팀을 나간 상황이라 (김)재현이 형, (김)성훈이 형 (박)계범이와 경쟁을 해야 한다. (이)성규가 오기 전 자릴 잡아야 한다(웃음). 라팍이 타자에게 유리한 야구장인 만큼 타력이 어느 정도 받쳐줘야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2루, 유격수 어디든 가능하다. 발도 빠르고 순발력도 좋다. 쉽지 않겠지만 백업 한 자리를 꿰차는 것이 목표다. 내년이면 7년차다.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절실함과 간절함으로 2019시즌을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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