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년에 했던 피노키오 끝나고 시작한 하이드 지킬 나 이것도 보면 첨엔 현빈이 이중인격으로 나오면서 장하나(한지민)가 구서진과 로빈(둘다 현빈)을 둘다 좋아하는 그런 스토리로 갔어야했는데

구서진의 주치의인 강박사가 실종되고나서 사건 조사하면서 구서진과 로빈의 스토리를 이어가다가 어느샌가 성준(윤태주)이 강박사 납치한거 밝혀지고나서 로코보다 스릴러로 많이가곸ㅋㅋㅋㅋㅋㅋㅋ

김지운 작가가 참 뭔가 이상하게 막장으로 썼던거같아서 겁내 욕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드 지킬 나는 흥행 못한게 함정이였고

그 이후 후속작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스브스 자체제작이고 80 로코 20 스릴러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그 반대가 되버린 케이스

아니 무슨 냄새를 보는 장면은 안나오고 계속 바코드 연쇄살인범 싸이코패스만 나오는 권재희(남궁민)의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그걸로 질질끄는느낌?

이 드라마 역시 개연성 없는거 한두개 아니고 발암인 요소도 겁나 많았음; 마지막까지도 어거지로 끝내는 느낌 들었고 최무각(박유천)이 형사인데 오초림(신세경)이 수사 도와주는게 오히려 더 덜 억지스럽고 재밌었더라;

오초림이 냄새 봐야하는데 못보는 장면 넣은건 냄새 보는 CG 제작비가 많이 들어서라나.......... 너무 현실적인문제긴 한데 작가가 미친듯;

그나마 냄보소는 전작보다 인기도 많았고 후반엔 시청률 10퍼 초반으로 잘 마무리 했으니...

지금 하는 가면도 보면 시청률은 3사 드라마중 가장 높아, 근데 제일 큰 문제가 여주임....... 여주가 변지숙(수애)이라는 서민에서 서은하(수애)라는 똑같이 생긴 사람으로 빙의해야하는데

빙의는 커녕 정말 답답한 캐릭터로 나와서 일단 그게 발암이고 스릴러로 또 바뀌려는게,,,,,,,, 조한선이 서은하를 변지숙으로 의심하자 민석훈(연정훈)은 8회차에서 조한선을 죽였짘ㅋㅋㅋㅋ

근데 이게 또 제2의 신성록/카톡개 라는 반응도 많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건 남주들(주지훈/연정훈)이 여주의 암요소를 각자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느낌임 ㅇㅇ;;

스브스 월화드라마는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요즘 수목은 왜이렇게 스릴러를 넣을라그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