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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 비담의 난-3

명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23 22:16:56
조회 1077 추천 17 댓글 4


#42 염종상단(밤)


귀족들이 모여있다. 모두 비담을 기다리는데. 비담, 들어오고. 귀족들, 일어서서 마지못해 인사한다.


주진: 비담공, 저희는 비담공의 답을 받고자...
비담: (말을 자르며) 유신을, 죽여라.
귀족들: (놀라고)
비담: (서늘해진, 염종에게) 아니, 유신을... 반드시 죽여야한다.
염종: (정말 달라졌구나. 고개를 숙이고) 예, 비담공. (서둘러 나간다.)
비담(E): (결심을 단단히 한) 그녀를 위해... 죽어라, 유신.



#43 인강전 침전(밤)



멍하니 앉아있는 덕만.


회상

비담: (절규에 가깝다.) 내버려두십시오. 신국이야 어찌 되든, 망하든 흥하든 내버려두시란 말입니다! 폐하의 세상이 무너진다 하지 않습니까. 폐하의 눈에 끝없는 암흑이 깔린다 하지 않습니까!



덕만(E): (비담의 절규가 계속 귓가에 맴돈다) 비담...
서현(E): 폐하, 폐하!
덕만: (!)
알천: (다급하게 들어와) 폐하, 서현공이 급히 아뢸 것이 있다며 들었사옵니다.
덕만: (!) 어서 들라 하세요.

서현, 곧이어 들어온다.

서현: (급히 들어와 고개를 숙이고) 폐하.
덕만: 무슨 일입니까.
서현: 상장군 유신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덕만: (?) 그게 무슨 말씀입니까.
알천: (?)
서현: 어젯밤 비담공을 만나러 갔던 유신이 갑자기 자취를 감췄습니다. 오늘 가솔들이 거취를 알고자 여러곳을 찾았으나 아무데도 없었습니다.
덕만: (!) 비담공의 자택에는 가보셨습니까.
서현: 가보았으나, 가노의 말로는 비담공과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후론 아무도 본 자가 없었답니다.
덕만: (!, 심각해지는데)
알천: 혹 스스로 자취를 감춘 것은 아니겠습니까.
서현: 상장군은 병부에 속한 자입니다. 병부에 속한 자가, 본인의 거취를 밝히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모를리가 없습니다. 또한, 유신은 지난 수십년간 한번도 그리 한적이 없습니다. (덕만 보며) 폐하, 지금 당장 도성 안의 경계를 높이고 유신을 찾아야 합니다.
덕만: (!)
서현: 이는 유신의 아비로서 드리는 부탁이 아닙니다. 병부령으로서, 나라의 치안과 국방을 위해 드리는 주청입니다. 만일 상장군 유신이 사라진 데 적국의 세작이 관련이 되어있다면, 신국은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덕만: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인다.) 윤허합니다. 지금 당장 도성 내 경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병사들을 풀어 유신공을 찾으세요.
서현: 예, 폐하. (서둘러 나가고.)
덕만: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얼굴이다.)
알천: (역시 걱정스러운 얼굴이다.)



#44 헛간(밤)



헛간 앞을 지키는 무사들. 안에서 둔탁한 소리가 나고, 무사 하나가 걸어와 창문을 통해 안을 본다. 창문 안에서 보면, 유신이 보이지 않는다.(유신은 창문 밑으로 숨은 상태다.) 무사, 놀라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유신은 즉시 무사를 쓰러뜨린다. 무사의 칼을 빼앗은 유신이 밖에 선 무사들을 두어명 쓰러뜨리고 도망간다. 다른 무사들이 그것을 발견하고 즉시 쫓아간다.



#45 여함산(밤)



도망치는 유신, 쫓는 군사들. 유신, 도망 중 흘끗 뒤를 돌아보는데, 활을 쏘는 무사를 발견하고. 헉 하며 숨을 들이키는데, 무사가 활을 쏜다. 화살을 피해 몸을 급선회하자 유신의 몸이 삐끗하며 비탈길로 굴러 떨어진다. 뒤쫓아온 무사들, 내려다보지만 보이지 않는다.



#46 염종상단(밤)


앉아서 염종을 기다리는 귀족들.


보종: (급하게 들어와서) 비담공!
비담: (?)
보종: 서라벌 내에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병부의 군사들이 모두 동원되어 서라벌 내를 휘젓고 있습니다.
비담: (?!)
귀족들: (놀라고)
설원: (담담하게) 별일 아닙니다.
비담: (보면)
설원: 유신은 상장군입니다. 병부령이자 대장군인 서현공을 제외하면 병부의 최고 지휘관이지요. 물론 최고 실세이기도 하구요. 그런 자가 갑자기 사라졌으니, 병부 입장에선 적국의 세작을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하종: 허나 군사들을 움직이자면 경계령이 풀려야 할텐데요.
설원: 예. 상장군의 거취가 중요하다고는 해도 경계령을 지속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길어야 한달입니다. 그 사이 사병들을 서라벌 바깥으로 이동시키고 경계령이 풀리면 곧바로 월성을 장악하면 대업은 성공할 것입니다.
미생: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비담: (굳은 표정)
염종(E): 사량부령!! 사량부령!!

문이 열리고, 염종이 들어온다.


비담: 무슨 일이냐.
염종: 유신이 도망쳤습니다.
비담: (!, 벌떡 일어나)
미생: 그게 무슨 소리인 것이야!
염종: (난감한) 경계를 하던 수하들을 쓰러뜨리고 도망쳤는데, 추격 중 유신이 비탈길에 굴러 행방을 알 수 없다 합니다.
하종: 유신이 도망치다니, 유신이 도망치다니이!
비담: (!, 분노한) 반드시... 죽이라 하지 않았느냐.
염종: 송구합니다. 비담공.
주진: (당황한) 이를 어찌하면 좋습니까.
비담: ...당장 수하들을 풀어 유신을 찾아라.
보종: 허나 지금 밖엔 병부의 군사들이...!
비담: (말 끊으며) 유신이 우리가 아닌 병부에 넘어가면! 경계령이 아니라... 토벌령이 내려질 것입니다.
보종: (말문이 막히고)
귀족들: (불안하다.)
비담: (반드시 죽여야 한다는 의지가 느껴지는데.)

#47 여함산 중턱(밤)



횃불을 든 십여명의 병부 군사들. 목청껏 유신을 부른다.


곡사흔: (막막한, 대풍에게로 가) 정말 이곳에 계실까?
대풍: (역시 막막하지만) 모르지. 그래도 한때 수련하셨던 곳이니까, 혹 이곳을 찾았다가 산군을 만나신 걸수도 있어.

대풍, 곡사흔, 다시 유신의 이름을 소리치며 산을 수색한다.



#48 여함산 중턱(밤)


수색중인 염종의 수하들, 밑에서 올라오는 횃불들을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49 여함산 중턱(밤)


여전히 산을 수색중인 병부 군사들.


병사(E): 여깁니다! 여기 유신공이 있습니다!!


대풍, 곡사흔 달려가면 얼굴에 생채기가 난 유신이 혼절해있다.


대풍: (유신의 뺨을 때리며) 유신공, 유신공!
곡사흔: 어서 의원에게 데리고 가자.
대풍: (고개를 끄덕인다.)


멀리서 지켜보는 염종 수하들. 젠장, 소리를 내며 몸을 숨긴다.



 #50 인강전 후원(밤)

  걱정스런 얼굴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덕만. 알천이 뛰어온다.




 알천: 폐하.
 덕만: (알천 쪽을 보며) 알천공.
 알천: 찾았답니다.
 덕만: (환하게) 그게 사실입니까?
 알천: 예. 여함산 중턱에서 혼절한 채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덕만: (의아한) 여함산이요?
 알천: 예, 지금 병부에 옮겨져 의원이 시료중이니 곧 깨어날 것입니다. 신이 지금 가보겠습니다.
 덕만: (고개를 끄덕이고) 예, 그리하세요. 어찌 된 일인지 소상히 물으셔야 합니다.
 알천: 예, 폐하.




 알천, 물러난다.




 #51 염종상단(밤)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귀족들. 밖에서 염종 수하 하나가 들어온다.




 수하: (염종에게) 어르신.
 염종: (다급히) 어찌되었느냐.
 수하: (난감한) 송구하옵니다. 병부에서 먼저 찾아내었습니다.
 설원: 뭐라!
 비담: (난처한)
 미생: 해서, 유신은 지금 어딨느냐.
 수하: 병부로 옮겨진 듯 합니다.
 하종: (다급히) 이거, 먼저 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수을부: 먼저 치다니요?
 하종: 사병들 있지 않습니까. 먼저 폐하가 계신 월성을 장악하고...!
 주진: 그것은 무립니다. 서라벌 전역에 경계령이 내려진 마당에 서라벌내 우리 병력만으로는 죽음만 재촉할 뿐입니다.
 하종: (발끈) 그럼 어쩌자는 게요? 이대로 앉아서 죽자는 겁니까?
 비담: (생각이 깊은)
 설원: 비담공,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비담: 서라벌 내 사병의 수는 겨우 오백, 상주정의 병력을 합친다 해도 육천이 전부입니다. 허나 병부 병력은 일만이 넘으니, 월성을 치는 것은 역시 무립니다.
 보종: 허면 서라벌을 빠져나가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비담: (보면)
 미생: 예, 그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서라벌을 빠져나가 율포현에서 항전하면 승산이 있습니다.
 비담: (고민하다가, 설원에게) 설원공.
 설원: 예.
 비담: 명활산성을 지키는 병력은 어느정도입니까.
 설원: 삼백이 채 안될 것입니다.
 비담: (결심이 선) 지금 당장, 사병들을 모으세요. (주진을 보며) 주진공께선 바로 상주정으로 가, 병력을 이끌고 명활산성으로 오십시오.
 미생: 그게 무슨 소립니까, 비담공. 명활산성이라니요.
 비담: 아직 우리의 거사가 알려지지 않았을때, 사량부의 임무를 가장하여 명활산성 문을 열 것입니다. 하여 성 내를 장악한 후, 주진공의 병력을 규합한다면 그 수가 육천, 일만이 넘는 병부 군사들이라도 섣불리 공성전을 감행하진 않을 것입니다.
 보종: 다른 귀족들이 합세할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겠군요.
 비담: (고개를 끄덕인다.)
 미생: (묘수로구나) 서라벌을 떠나지 않아도 되니, 대의에도 어긋남이 없구요.
 설원: (미실을 보는 것 같다) 지금 당장, 병력을 이동하겠습니다.
 비담: (결연한, 고개를 끄덕인다.)






 #52 병부 내실(밤)




 침대에 유신이 누워있고, 알천이 걱정스레 내려다본다. 유신의 머리 맡에는 시료중인 의원이 있다. 알천과 의원 뒤로는 고도, 대풍, 곡사흔, 찬기 등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알천: (다그치듯, 의원에게) 상장군이 어찌 아직 깨어나지 못하는 것인가.
 의원: 넘어질 때 땅에 머리를 세게 부딪히신 듯 합니다. 곧 깨어나실 것이니, 걱정 마십시오.
 유신: (정신이 들며 신음하는) 으으으...
 알천: (!) 상장군, 정신이 드는가!
 유신: (머리를 짚고,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알천: (유신을 부축한다.)
 유신: (알천의 부축을 받고 몸을 세운다.)
 알천: 상장군, 유신! 내가 보이는가? 내가 누군지 알겠어?!
 유신: (점점 정신이 든다. 알천을 보고) 알천...
 알천: (환하게) 그래, 날세.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어찌 그곳에 쓰러져 있었어?!
 유신: (점점 기억이 난다. !, 알천을 보고) 정변일세!
 알천: (핏기가 가신) 그게 무슨 소린가, 정변이라니!
 유신: 비담, 비담이 난을 일으켰네.
 모두: (경악하고)
 알천: 그게, 무슨 소린가. 비담이 난을 일으키다니! 자네 지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린가?! 
 유신: 내가 직접 들었네. 염종 상단에서 귀족들과 비담이 회담을 하는 것을 보았어! 분명 비담이 스스로 왕이 될 것이라 했네. 날 이리 만든 것도 비담이야!
 알천: (경악하는)






 #53 인강전 집무실(밤)
 
덕만, 알천의 보고를 받고


덕만: (경악하는, 일어서며) 정변이라니요!
알천: (난감한) 상장군 유신이... 분명 그리 말하였습니다.
덕만: (믿을 수 없는, 고개를 젓는다.) 아닙니다. 비담이 그럴 리 없어요. 분명... 상장군이 잘못 안 것일 것입니다. 비담이... 비담이, 그럴리가 없습니다.
춘추(E): 믿으셔야 합니다!




 덕만, 소리가 나는 쪽을 돌아보고. 알천 역시 돌아본다. 춘추가 들어온다.




 춘추: (나름 침착한) 비담이 난을 일으켰습니다.
 덕만: 춘추야.
 알천: 춘추공, 그게 무슨 소립니까.
 춘추: (덕만을 본채) 방금, 명활산성 주변을 순찰하던 병부 군사들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덕만: (보면)
 춘추: 한차례의 전투 소리가 난 후, 그곳에 있는 황실 깃발이 내려지고... 구름낄 담(曇), 비담의 깃발이 올라왔다 합니다.
 덕만: (!!)
 알천: (!!)
 춘추: 비담이 그동안 폐하의 충신으로 남았던 것은 잘 압니다. 허나, 이 모든 일련의 상황들이 비담을 역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덕만: (믿을 수 없다)
 춘추: 폐하, 신국의 존망이 오직 폐하께 달렸습니다. 지금 당장 반군을 토벌한 군사를 편성하시고, 비담을 신국의 적으로 선포하셔야 합니다.
 알천: (동의한다는 얼굴로 덕만을 바라본다.
 덕만: (믿을 수 없지만, 해야 할 일이라는 듯)...상대등 유신에게, 황제의 칼을 내립니다.
 알천: (보면)
 덕만: 지금 즉시, 병부의 모든 병력을 동원하여 토벌군을 편성하세요. 또한, 전국에, 역도와 내통한 자는 즉시 역도로 간주될 것이며, 그 일족은 9대를 멸한다는 교지를 내릴 것입니다.
 알천: 예, 폐하.
 춘추: 폐하, 비담은...!
 덕만: (고개를 들며) 그는!...(아직도 믿고 싶지 않다) 상황이 좀 더 명백해진 후에... 온당한 처분을 내릴 것이다.
 춘추: (불평을 하려 하다,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인 후 나간다.)


 알천 역시 따라 나가고, 덕만은 휘청거리다 의자에 털썩 주저 앉는다.




 덕만(E): 비담... 아니라고 말해다오. 명활산성에 있는 것은 네가 아니라고, 날 배신하고 신국의 왕이 될 마음을 품은 이는 네가 아니라고. 말해다오, 비담.








 #54 명활산성 망루(새벽)




 갑옷을 입은 채 망루에 올라 서라벌 쪽을 보는 비담. 갑옷을 입은 설원이 올라온다.




 설원: 비담공
 비담: (흘끗 보고) 주진공의 병력은 편제를 하였습니까.
 설원: 예, 모든 정리를 끝냈습니다. (잠시 비담과 같은 곳을 바라보다가) 병부에서 토벌군이 편성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비담: (!, 눈쌀이 찌푸려지고)
 설원: 폐하께서... 난을 알아차렸단 뜻이겠지요.
 비담: (덕만의 배신감을 알아차리고, 마음이 쓰라린)
 설원: (비담을 보다가)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비담: (!, 보면)
 설원: 새주께선 비 공을 살리시는 과오를 범하셨으나... 대의 앞에선 흔들림이 없으셨습니다. 사람이 흔들리면, 군이 흔들립니다. 이 정변이 성공으로 끝날지, 실패로 끝날지는, 모두 비담공께 달렸습니다.
 비담: 흔들리는 일 따윈... 없을 것입니다. 내겐 다른 어떤 것보다 중한 대의가 있으니... 그것만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온 몸을, 온 마음을, 온 목숨을 다할 것입니다.
 설원: ...허면 저는 기필코 비담공께 신라의 황위를 가져다 드릴 것입니다.
 비담: (서라벌 쪽을 보며) 덕만, 당신의 세상을 지킬 수 있는 대의를 위해... 난 어떤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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