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내용은 빌드 본편의 평행세계로,

키류 센토는 존재하지 않고, 진짜로 악의 과학자인 카츠라기 타쿠미가 존재하는 세계임.

이 세계의 카츠라기 타쿠미는 인간일 적의 단 쿠로토의 똘끼 + 아사쿠라 타케시의 잔인함을 지닌 인물로,

파우스트 또한 타쿠미가 주도적으로 이끌며, 동도를 지배하고 매우 활발하게 인체실험 및 스매시를 이용한 테러를 3도 전체에서 벌이고 있음.

타쿠미의 최종 목적은 모든 풀보틀을 모아서 판도라 박스를 완성해, 궁극의 힘을 손에 넣는 것.

미땅은 타쿠미에게 세뇌당해서 풀보틀 만드는 기계로 쓰이고 있고,

류우가는 "나에게 복종하면 네 여친을 부활시켜 줄지도 모르지"라는 협박 때문에 파우스트 소속 라이더가 되어 구르고 있음.

나이트로그, 우츠미, 스타크는 이러한 타쿠미에게 학을 떼고 파우스트를 그만두고 나와서, 

파우스트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이는 한편 라이더 관련 기술을 북도와 서도에 퍼나르고 있음.

나이트로그와 우츠미는 타쿠미 때문에 엉망진창이 된 동도를 구하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스타크는 딸을 구하고, 모든 악의 근원인 판도라 박스를 없애기 위해.

이들이 퍼다준 기술로 가면라이더 그리스 및 북도 삼우오가 탄생하고,

북도의 그리스와 하드스매시 3인 + 동도의 전 파우스트 출신 게릴라 + 서도의 병력 지원의 3도 연합이 파우스트와 맞서고 있음.

파우스트가 점점 밀리게 되자, 타쿠미는 더욱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하자드 트리거를 만들어냄.

존나 강력한 하자드의 힘 때문에 전황은 다시 불리해지고,

하드스매시 3형제는 스타크가 탈취해 온 하자드의 데이터를 이용해 자신들을 하자드스매시로 개조까지 하지만, 역부족.

그러던 중, 그리스와 하자드스매시들의 거점이 파우스트에게 들켜서, 북도 일행 vs 빌드&크로즈 차지의 전투가 벌어짐.

타쿠미는 일부러 하자드를 폭주시켜서 북도 일행을 잔인하게 두들겨패고,

이건 너무 심하다면서 말리는 크로즈까지 존나 패서 변신을 풀어버림.

원작에서처럼 아오바가 끔살당하는데, 타쿠미는 소멸하는 아오바의 성분을 채취해 스태그 풀보틀을 만들고,

하자드로 변신했을 때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검은 기운을 채취해 하자드의 마일드한 버전인 오버플로우 풀보틀을 만듬.

(하자드보다 힘은 약한 대신, 폭주를 제어하기가 더 쉬운 물건임)

다시 한 번 카츠미를 찾아간 타쿠미는, 이 두 풀보틀을 이용하여 아오바플로우 폼으로 변신.

스태그 하드스매시의 모습과 빌드 하자드의 모습이 기괴하게 섞인 모습임.

필살기는, "카시라...괴로워요...도와줘..."하며 비틀거리는 아오바의 분신을 만들어낸 뒤,

누군가 이에 속아 접근하면 자폭시켜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기술임.

카츠미가 아오바의 모습에 눈이 뒤집혀서 여기 당할 뻔하다가, 키바가 몸을 던져 구해주지만,

대신 키바가 자폭에 휘말려서, 카츠미와 아카바의 눈앞에서 비명조차 못 지르고 산산조각나서 소멸함.

절규하는 카츠미와 아카바 또한 죽여버리려는 타쿠미의 앞에, 서도의 병력을 이끌고 겐토쿠와 우츠미가 나타남.

서도의 기술력을 이용해 가면라이더 로그, 매드 로그로 변신한 둘이 타쿠미에게 달려드는 장면에서 꿈에서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