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월드컵보면서 느낀건데
임효준이 아무리 중국 유니폼 입고 있어도


해설위원들도 린샤오쥔 이라고는 부르지만 어쩔수없이 눈이 가니까 기록들도 챙기고 언급도 여러번 하고 그랬음
남해설위원은 1000m 준결 갈수있는지 기록확인 계속하던데
황빠들 네이버 실시간채팅에다가 남해설은 임효준 팬이냐 어쩌냐 이러고있고ㅋㅋㅋ
주민진도 남해설도 임효준 잘되고 기록 좋았으면 좋겠는 마음이 보였음


임효준이 500m 임용진한테 축하받고 금메달 수상할때도 임 찐웃음 나오는거 한국선수들 사이에서 더 편해보이는 모습들도 그렇고
중국 코치들 축하는 해줘도 뭔가 그냥 표면적으로 하는 느낌들 볼때도 그렇고
계주에서 임효준 중국 쪽에 서있을때 왜 저기있나 싶고 그럴때 어쩔수없는 한국인ㅜㅜ


황시오패스가 이번해에 없으니까 좀 볼만했는데 제발 내년에도 보지말자 눈 보호좀
남박이랑 준서만으로 충분하던데 태성 용진 멤버만 좋더라


아무리 승부욕이 강하고 올림픽 메달이 따고 싶어도 황시오패스 같은 결정을 하진 않음
베이징 금 땄어도 경쟁자 못나가게 해서 딴 메달이니 과연 올림픽 메달의 가치가 있는 메달인지 황 본인이 제일 잘 알듯
선수들은 속으로 아무도 인정안할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