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형적인 내로남불 스타일 이기적이고 사악한 년이잖아.

자기 아빠 집에 들어가서 파멸시키려고 예빈이 한테 친한 척해서 들어가고, 들어가고 난 뒤엔

자긴 집안 마음대로 돌아다니지 말라는 약속 쌩깐 주제에 아줌마가 자기 방에 들어오지 말라는 약속 깨니까 개 ㅈㄹ거리고 나중엔 

귀금속 모아놓은 방까지 몰래 들어가더만. 드라마니까 그냥 넘어갔지 현실이었으면 당장 내쫓기는 각이지. 얘가 훔치러 들어왔다 걸린 건지 자기 엄마 생각하며 들어온건지 알게 뭐야.. 

그러다 나중에 강교수 딸인거 들키니까 호적에 넣어달라는 요구까지 하고 (재산분할이 목적이었겠지) 

예서 대학갈 때 까지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 데 나중엔 그걸로 협박하면서 자기 카드까지 만들어달라고 요구함. 

그리고 대학갈 때 까지 조용히 해달라는 약속도 예빈이 꼬셔서 선재도 이야기 하게 만들어서 대놓고 말은 안해도 

은근히 눈치채게끔 유도함. 강준상이 까맣게 잊고있어서 실패했지만.

그리고 집에 돌아다니지 말라는 조건, 저녁식사 따로 하는 조건으로 예서가 혜나 들이는 거 동의했는 데 

이거 다 어기고 결국엔 화장실까지 맘대로 쓰는 혜나 때문에 빡친 예서가 계속 시비거니까 

대학갈때 비밀로 하기로 한 약속 까지 쌩까버리고 다 밝혀버림.

죽기직전까지 이기적인 모습 보여주는 데 

예서 시험지 유출건. 

물론 유출한 건 잘못되고 징계해야 하는 게 당연한 데 

혜나 이 년은 돈받고 부잣집 아들 내신 관리를 위해서 수행평가 대신 해주던 년이 시험지 유출된 거 아니까 '이건 공정하지 못한 경쟁이야'  이 ㅈㄹ... 

그럼 수행평가 대신 해주는 건 공정한 경쟁이냐? 

서울의대말고 다른 대학 갈 애는 부정행위 해도 되고 자기가 가고 싶은 서울의대 갈 애는 부정행위 하면 안되는 거냐?

그리고 그 사실 알게 된 것도 예서가 가진 기출문제 훔쳐보다가 알게 된거 아님?

얘 보면 상습적인 협박에, 거짓말에, 훔쳐보기에, 대리 내신관리 까지 아주 나쁜 년인데 

가난해서 어쩔 수 없었다 + 죽었다 + 회장 선거 앞두고 얄미운 선생한테 개겼다 로 너무 미화되는 듯. 

그것 땜에 황우주도 넘어갔고.

죽은 것도 솔직히 자기 무덤 스스로 팠지.

서울대의대 합격률 100프로로 다른 코디랑 달리 한번에 딱 두명만 고액으로 케어해서 먹고 사는 게 김주영이었는 데 

집도 없고 가족도 없고 빽도 없는 고딩이 와서 자기 밥그릇 뺏겠다는 데 

계산기 조금만 두들기면 답나오지 않음? 

한번에 두명씩 맡아서 다른 VIP코디들이랑 수익이 비슷한데 

합격률 100프로 신화 무너지면 다음부턴 자기도 그냥 보통 코디되고 자기 밑에 있는 강사들도 다 떠나가고 장사 망하는 거임. 

그래서 김주영도 중간에 예서 엄마보고 자기 합격률 100프로 커리어 무너지면 책임질거냐고 따지는 장면도 있더만. 

예서 서울의대 보내지마라 = 다음부터 장사 하지 마라란 이야기잖음.

이 고딩여자애 한명 때문에 3년에 한번 수십억 벌어들이는 장사를 접느니 

얘를 없애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할 텐데 제 버릇 남 못주고 약점 잡았다 싶으니까 가서 또 협박하다가 요단강 건넜지. 

진짜 혜나 하는 짓 보면 진짜 밉상이었는 데 

인터넷 반응들 보면 너무 미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