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안드로원 산 분 도와주시는거 보고 맛갤 형들이 나쁜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글을 써ㅜ

눈팅하면서 막 안좋은폰 추천해주는거 보면 짖궃으시긴 한거 같은데ㅜ 원래 착한 형들이잖아ㅎㅎ

형들 믿고 이제 내 이야기좀 해볼게ㅜ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형들ㅜ

우리 할아버지가 충동구매 달인이야ㅡㅡ 그래서 저번에도 호갱님 되면서 갤럭시A를 사고

또 이번에는 무슨 홈쇼핑을 보고 맛폰을 하나 사들고 와서는 할머니한테 개통을 시켜줬어ㅡㅡ

그게 지금 내 맛폰이야ㅜ 뭐냐고? SCH-M830 ㅅㅂ 옴레기 와이브로ㅡㅡ 와이파이도 안돼ㅋㅋ 여기 창원인데 뭔 와이브로ㅡㅡ

맛폰을 사와서 할머니한테 딱 쥐어주긴 했는데,, 우리 할머니가 이걸 못써ㅜ 그래서 한 보름?쓰시고 이걸 나한테 주기로 한거지ㅡㅡ

그래서 난 크트에서 스크로 갈아탔고ㅋ

난 그때 맛폰은 아이폰이랑 갤럭시밖에 모르는 병신새끼였어ㅡㅡ

그래서 맛폰이라니까 좋다고 받았는데 이따구인거야ㅡㅡ

그래도 나는 나름 윈모 6.1 어플도 존나 찾아서 다운받고 \'원래 처음은 이런 것부터 시작하는거야\'같은 개드립을 치면서 나름 쓰려고 햇어ㅋ

근데ㅡㅡ 이게 어제 고장났어ㅡㅡ 터치를 3에 건드리면 9에 먹고ㅋ 초기화시키고 화면을 맞춰보려고 해도 안돼ㅡㅡ

그래서 내일 부모님 끌고 위약을 물더라도 폰을 바꾸려고 하는데(이거 조건도 존나 개같아ㅡㅡ24/18이라니 이게 말이나 돼???)

어ㅋ 방금 눈팅하다가 추천리스트 봐서 뭐 살지는 대충 정하고ㅋㅋ 카탈리스트 형 고마워ㅋㅋ

이게 내가 사용한 기간은 일주일밖에 안되거든? 이게 개철이 될까? 할머니가 보름정도 쓴거 때문에 좀 걸려서ㅜ

형들! 제발 병신하나 구원한다는 셈치고 제발좀 도와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