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느끼지 못했던 감정의 자유로움과 사람에 대한 부담을 떨쳐낸 여왕님 덕분에

13년만에 겨우 돌려받은 여왕님을 아무런 노력조차 하지않고 괴로운 적도 없던 타인들에게 뺏긴다는 생각에 겅쥬님 얀데레로 각성해라

첫날밤은 최음제로 여왕님 제정신 아닌 상태에서 덮친 다음

안나가 8_8 내 동생이 ㅠ

멘탈 털린 여왕님을 수시로 겁간하는데 일부러 위험한 때만 덮치는거지

회의 직전이라든가 아침 기상 직후, 파티중 빠져나온 테라스에서 등등

어느날 심하게 저항하면서 겅쥬님 어떻게든 설득해보려던 때는 다시 약을 먹여서 여왕님이 스스로 박아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안 해주는거지

약기운에 정신나간 여왕님이 겅쥬님 손 잡아다가 혼자서 자기 안에 박아넣으면 느끼는 상태 어떻게 해주길 바라는지, 자기 안쪽 상황까지

하나하나 중계시키면서 여왕님 멘탈 완전 꺾어버려라

그날이후 뭔가 잘못됐는지 정말 매일같이 겅쥬님이 덮치겠지

하루에도 몇번씩 겁간당하는 바람에 얼마 못가 여왕님 쓰러져라

여왕님 쓰러졌다는 소식에 달려가는데 부축받으며 겨우겨우 일어나는 여왕님 주변의 시종 시녀들한테 마저 분노해라

네 팔 감쌌던 시녀 누구야, 그년 죽여버릴거야, 다른 년이 만져주니까 좋아? 이러면서

말한마디 한마디 사이마다 스팽킹까지 하면 내가, 네 몸, 손대도 되는건, 나뿐이랬지? 왜, 말을, 안 듣는데, 하겠지

간호명목으로 붙어있는 겅쥬님이 아픈 여왕님 또 용서없이 덮치면서 몸을 쇠약하게 만들어놓고

몸도 마음도 약해진 여왕님이 겅쥬님한테 의지하게 만들었음 좋겠다

다 이룬줄 알았는데, 낫고나서도 한번쯤 또 포기않고 동생 위해 이런 관계를 청산하려 시도하겠지

딥빡한 겅쥬님 책상에서 칼꺼내고 스스로 목에 겨누겠고

한번만 더 달아나려하면 그때부턴 여왕님이 아닌 겅쥬님 자신을 다치게할거라며 협박하는데 그게 약이나 겁간보다도 최고로 잘 통하겠지 여왕님은 겅쥬님을 지켜주고싶으니까

잘못했다며 그러지말라는 여왕님께 자위하면서 가버리라고 명령하고 자신보다 겅쥬님이 소중한 여왕님은 시키는대로 하겠지

근데 좀처럼 가지 못해서 여왕님 본인도 괴롭고 겅쥬님도 답답하니 최음제 한병을 던져주고

음란한 신음소리 울부짖으며 가버리는 여왕님 모습보고 흥분해라 절정에 도달해놓고도 계속 스스로 만져대고 힘 안 돌아오는 손가락에 불만족해하는 여왕님 손 치워버리고 겅쥬님이 쑤셔주는데

발음도 못 하면서 약 따윈 싫다고 제정신 아닌 상태로 띄엄띄엄 말하며 우는 여왕님한테 자기 모습 보라며 입강간을 치려다가

싫다고, 안나한테 제대로 안기고 싶은데, 안나가 날 제대로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안나가 불안해서 날 안는게 아니라 제대로 안나한테 안기고 싶었는데,

자기가 무슨 말하는 중인지는 아나 싶을정도로 풀린 동공과 얼굴로 혀 빼물고 정신없는 여왕님이 하는 말에 겅쥬님은 처음으로 현타를 맞고

그 이후로 안나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