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과에서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이나 힘을 주기는커녕
합격 못 할 거라는 악담만을 일삼던 모난 성격 가진 쓰레기인성 가진 저 교수는
지금도 저러고 살고 있나 모르겠네.
악담을 들은 준비생들 모두 지금 현직 공무원이 되었고, 나 또한 그렇게 되었다네.
도대체 어디서 오는 스트레스를 이런식으로 학생들에게 풀기라도 하는 것일까 싶을 정도였는데.

이렇게 수업시간에 악담을 하고 인신공격성 멘트를 일삼던 저 교수.

원서로 수업은 하되, 수업은 알아듣지 못하게 혼잣말로 중얼거리고선,
말도 안 되는 질문들로 학생들 괴롭히고 인신 공격하는 게 일상이었는데,
인신공격하는 재미로 수업 들어오나. 수업이 워낙 뒤죽박죽이어서
오래전에 나눠준 프린트물 안 가지고 온 학생들에게 또다시 인신공격성 멘트하고.
심지어 죽여버린다는 얘기나 나가 죽어라라는 얘기들을 학생들에게 하는 걸 듣기도 했었고.
정신피해 호소하는 학생들도 많았었지. 그런 걸로 시간 낭비하고
학생들 기분 더럽힐 시간에 차라리 수업을 잘 준비해와서 요점이라도 정리를 해주든가,
최소한 계량분석 원서 관련된 단어라도 정리를 해주든가,
사회 나와서든 어디가서든 절대 쓸 일 없는 단어를 일일이 다 찾게 하고
수업은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ㅋㅋㅋㅋㅋ
그런 식으로 수업을 할 거면 그냥 한글로 된 책으로 수업을 하지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원서로 보는지 모르겠네. 원서로 본다고 해서 절대평가도 아니고.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상대평가를 한다고 해서 학점을 잘 부여하는 것도 아니고.
맘에 안 들면 F? ㅋㅋㅋㅋㅋㅋㅋ행정고시 합격했던 애가 유독 저 교수 수업 F를 맞았었는데,
이쯤 되면 학점을 지나치게 짜게 주는 건 아닌지 스스로 수업능력이 좀 결여된 건 아닌가 하는 자기반성도 좀 하면서 지내라.

아무튼 저 교수가 예상한 대로 공무원이 합격 못 할 거라는 악담을 했던
학생들 모두 공무원이 된 게 팩트다.
앞으론 누군가에게 되도 않는 섣부른 판단으로 악담 하는 수업은 자제하길 바라고,
심지어 저 교수가 했던 멘트는 다 의미가 없는 더더욱이 틀린 쓰레기 멘트였음이 증명이 저절로 된 셈이기도 하고.
이 사실을 알면 이불킥감 아닌가 싶군.
본인이 굉장히 똑똑하다고 착각하면서 사는 것 같은데
그거에 걸맞게 보이려면 기본 인성부터 먼저 채우고^^
사람이 먼저 되는 게 맞다고 봄.
그리고 최소한 기본 맞춤법은 공부를 했으면 좋겠는 바람.
너무 생기본적인 것도 매번 틀리면서 저러니깐 다들 뒤에서 비웃었단 사실을
이제는 머릿속에 인지하면서 살아가길 바람:)

그리고 또다른 성격 이상했던 원서로 수업했던 행정학과 김XX교수.

우리 조원중에 한 명이 예비군 훈련에 간다고 다른 날에 간다고 미리 말까지 하고 갔었음.
그 사람이 다른 전공이라 다른 학과 학생이었고, 당연히 예비군 날짜가 달랐음.
근데 행정학과는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금요일엔 전공 수업이 없어서,
대부분 예비군 날짜가 금요일에 나옴. 근데 그 사람이 금요일이 아닌 날에
예비군을 가게 되니깐 뭔가 이상했었는지 저 교수가 그다음 주에 와서 공개적으로 모든 학생들 앞에서 한다는 소리가
예비군 훈련 간 거 맞냐고 대놓고 의심을 하기 시작함.
조원들까지도 미리 다 말했기 때문에 그렇게 물어보니깐 우리도 난처해짐.
그 조원이었던 사람은 영문도 모른 채 당한 상황이고. 갔다 온 거 맞다고 당당하게 말하니깐
억지로 넘어간듯싶었는데 마치 모든 사람들 앞에서 예비군 때문에 일부러 빠진 사람으로 만들어버림.
아무튼 우리한테 한 번 더 부탁까지 하고 갔었기 때문에 우리 입장도 정말 이상하고 난처해서 미안했던 기억이 큼;
수업 끝나고 교수 성격 진짜 안 좋다라고 애들끼리 말하고 위로하고 넘어갔었는데,

굳이 그 학생이 타과 학생인지 어떤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모르고, 날짜를 어떻게 배정받았는지도 정확히 모르고,
전후 상황 하나도 모르면서 무조건적으로 그런 식으로 사람 몰아가고 무시하는 태도는 정말 성격 최악이라고 생각했었음.
차라리 가기 전에 말했을 때 훈련 필증을 가지고 오라고 하든가.
예비군 가기 전에 물어봤을 때 필증 가지고 올 필요 없다고 교수 스스로도 말한 걸 우리도 앞자리에서 분명히 들었었는데.
그래서 그 사람도 훈련 필증 굳이 안 받아왔다고 했었고. 다행히도 우리가 그걸 같이 들었어서 넘어간 것 같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때 우리가 생각했던 건 이 정도면 훈련필증 안 가져오게끔 유도한 다음에
그걸 빌미로 해서 공개적으로 의심해서 사람 이상하게 만들려고 했던 게
다 의도된 플레이 아니었을까 하면서 우스갯소리로 말하고 그랬었는데. 아무튼 그때 진짜 그렇게 느낄 정도로 소름 수준이었음.

진짜 궁금했으면 예비군 관련 물어볼 게 있다고 잠시 남으라고 하든가.
충분히 조용히 이성적으로 해도 될 얘기들을 굳이 공개적으로 망신 주는 느낌으로 무조건적인 의심으로 몰아가면서 그 사람에게
말할 필요가 있었나 하는 건 정말 지금도 참 저 교수 인성이 쓰레기 인성으로 생각이 되는 부분.
심지어 미리 다 말하고 간 사람들에게.

이거 외에도 저 교수도 진짜 차별이 심한 교수인데,
타학과 학생들을 대하는 태도나 자신이 챙기는 몇몇 학생들 외의 학생들에게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싸늘한 편임.
근데 그걸 수업하는 도중에도 티를 낸다는 게 문제. 초등학생 수업도 이렇게 누굴 편애하진 않을 텐데.
 

아무튼 둘다 참 기본인성이 저질스러운 김XX교수들.

딱 두가지만 기억해라.

1.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2.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도 곱다.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