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 산업대 거품 너무 한껏 들어가있네요.

지금 거품을 일으킨 주요 3대 원인을 보면

서울테크노파크, 교명변경, 일반대전환 이 있겠는데요

서울테크노파크......

그거 이름은 거창하지만 알고보면 서울산업대학교 연구소 같은겁니다.

그런 연구소는 어느 대학이나 다 있어요. 그리고 기업들 연구같은거 같이 한다고 했는데

들어온 기업들 이름 보면 다 중소기업이더군요. 뭐 중소기업이라고 경쟁력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검색해보면 다 중소기업이 아니라 중자가 없는 소기업 급이네요.

이걸 메리트라고 생각한다면 차라리 대전에 있는 대학교로 가겠어요

대덕연구단지에 이런 시설 엄청 많거든요 ......... 차라리 거기가 낫죠.

교명변경......

이건 정말 사람들 생각이 웃긴데요

공부 못하는 철수가 이름 똘똘이로 바꾼다고 해서 공부 잘하나요?

그냥 겉 껍데기만 바뀌는겁니다. 서울대학교 이름을 세계제일대학이라고 바꾼다고해서

이제 까지 이뤄진 입시결과가 바뀔까요?

정말 국숭세단보다 못한 그냥 일반대학이 되버릴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대전환.......

일반대 전환 되면 산업체 특혜도 다 사라질텐데

아무리 국립이라고 해도 학교 자체가 가난해질게 뻔합니다.

그 빌어먹을 테크노파크니 뭐니 거기서 기업들한테 돈을 받는다 해도

자리터가 좋은곳도 아니고........ 14개 소기업 입주했는데 ..... 

1년에 얼마나  받는지도 미지수고

이건 마치 한달에 생활비 20만원 받던 사람에게 10만원 주고 생활하라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어떻게 될지는 읽는분께서 생각해보시길.......

고로 결론은 "서울 산업대는 거품 덩어리 이다." 입니다.

井底之蛙

하얗게 불타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