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해 재수 해서 작년보다 꽤 잘봤는데요

솔직히 아무 생각없이 서울산업대 안경광학과를 써놓고

다른곳 붙으면 거기 간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엇는데

막상 다 붙으니까 엄청 고민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도 비슷한글 올렷다가 댓글 달으신 분 중에 `직접 찾지도 않는 널 보니까 너가 어떤사람인지 알겟다`라는

말에 각인하고 좀 찾아봤는데 정말 수박 겉햝기 식으로 밖에 못찾겟더라구요...

이제 좀잇으면 등록금도 내야되는데 똥쭐타서 미치겟네욬ㅋㅋㅋㅋㅋㅋ

제가 정말 궁금한건

1. 전문대 안경광학 나온거랑 설산대 안경광학 나온거의 큰 차이가 무엇인가요??
     제 주위분들도  어딜 나오든 안경사하면 대학 이름 보는게 아니라 그사람의 실력을 본다고들 하는데 저도 그렇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2. 나와서 할 수 있는게 안경원이 정말 대부분인가요??
     1번 내용과 겹치지만 결국 거의 안경원인가요...

3. 몇몇분들이 설산대에서 간판과를 안경광학이라고들 하시는데 그게 제생각엔 입학성적이 높아서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전문대나 4년제 대학의 안경광학과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가 잇을거 같은데 단지 서울에 위치해서인가요??
   무슨 메리트가 따로 있는건가요??

4. 제가 재수시절 찾아봤을때 호주나 미국에는 검안사 제도? 라는게 잇어서 닥터와 같다고 들었는데요
   설산대 안경광학 나와서 이민을 간뒤 바로 시험같은걸 치고 검안사 되는건가요?? 아니면 거기서 또 학교를 다녀야되나요


꼭 무슨 지식인에 질문같지만... 어리석은 중생좀 구해주십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아버지가 요즘 대학 문제때문에 잠을 못주무신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사실 광운대(전정통) 경북대(자율전공) 한기대(뭐엿더라..) 산업대

이렇게 썻거든요...(재수생이라 상향지원을 못하겟더군요...)
아버지는 경북대 가라고 하시는데....

제게 빛을 주십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