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 아빠 ,친척형,나 까지 설산대 출신이다.
작은 아빠는 건축공학과 출신이시구,친척형은 기계공학과  98학번 이구..
나는 그냥 제대후 하는거 없이  다니구 있다..ㅋㅋ
작은 아빠는 회사생활 하시다 공무원으로 전향 이번에 6급으로 진급하시구..
형은 쌍용자동차다니다 지금 ㅠㅠ몇달전부터 술만드시고 집에서 잠시 쉬구 계신다..아마 계속 쉴듯..ㅠㅠ
아무래도..쌍용이 요즘..ㅠㅠ과에서도 거의 탑이였는데..그 좋은 회사가..이렇게 되다니..
딱..보고 생각나는게 ㅅㅂ 내가  머리 존나 좋아서 석박사 교수 연구원쪽으로 나갈거 아니면..
평범하게 회사생활 할텐데 언제 짜릴지 모르고 그 탄탄한 회사가..언제 망할지도 모르는 판에..
그냥 작은아빠처럼 공무원이 짱인거 같다...작은아빠는 일년에 야근은 10번 할까 말까란다.야근도 그냥 자리 지키는 수준이고 이것저것 수당 다합치면 ..야근돈도 꾀된다..
사는데 불편한거 없어 보이는듯...외제차 고급빌라 그딴거 달고 살 생각말면..
요즘 같은 경기불황에도 끄떡 없고...60살까지 꿀빨며 일할수 있다..
잘나가는 회사 다니다 또 다른데 옮기고 짤리고 그 엄청난 업무 스트레스 야근 ㅠㅠ
근데 요즘 공무원 별로 뽑지도 않고 되기도 어렵고 다 인턴만 뽑으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