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수령의 과거 사진과
근자의 셀카이다.



1.
골격이 채 잡히기도 전인,

10대 때부터의 과도한 성형시도로
자연스런 모습을 잃고 망가져가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된다.

꽤나 다수의 여성들이 성형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하며

그리하여 남조선은 이제,

연예인이 아닌 남자들도 성형으로
미모를 가꾸는 국가이다. (...)



2.
성형을 '끊임없이' 갈망하는 부류의
사람을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면

보통의 사람들과는 의식이 확연히
다름을 느낀 적이 '많다'.

'자존심'을 내비칠지언정,
'자존감'의 부재함은 얼굴에 그대로 담겨있다.

아니 그러한가?



3.
성형조차도,

탐미주의와 사조로 생각함으로서
자신을 불태우고 있다면 그건 이해할 수 있다.

나와 같이 타고난 미모미모가
아니라면 곱절로 이해한다. (...)



4.
손연재의 10대와 20대,
곧 현재까지의 모습을 더듬어보면
평범한 '훈녀'들의 자연스런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것과도 같다.

얼굴형(윤곽)과 눈모양 등은 대개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바뀐다.
그래서 흔히 역변이니
정변이라느니 떠들지 않던가.

그러나, 코가 바뀌는 사람은 못보았다.
최근 은퇴회견 영상을 보아도,
지극히 동양적인 그녀의
귀여운 코모양조차 그대로이다.



5.
수령님께서는 '아직까지도'
무방부제 미인이시다.

알간나 동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