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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강인 공격움직임 없다고 까이는거 억울한 이유(움짤)
제일 가까운 이강인쪽에 빈공간 존나 많고 자기 줄거라 생각해서 속도 맞춰가는데 빢빡빡한 오른쪽으로 넘겨주고 턴오버남여기도 보면 중앙에서 침투중인게 이강인임 누누가 공잡자마자 빈공간으로 쇄도함그런데 누누 판단은 백패스였음여기도 공 받기전부터 달리기 시작하면서 앞에 달라고 손짓까지함어이없게도 공잡고 갑자기 멈춰서니까 음바페가 와서 받아다가 이강인한테 넘겨주는 병신같은 전개가 나옴이때도 누누가 공 받기도 전부터 미리 빈공간 침투 시작함응 절대 안줘이랬는데 이강인 움직임 탓하는건 존나 억울하지 않노? 하키미랑 뎀벨레랑 맞출때는 들어오는 패스 타이밍인데 안온걸 어쩌노?
작성자 : ㅇㅇ고정닉
불효자·패륜아 상속 못 받는다‥헌재 "유류분 제도 위헌·헌법불합치"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 지난 1977년, 장남이 유산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유류분' 제도라는 게 도입이 됐습니다. 부인이나 딸의 생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배우자와 자녀, 형제자매까지 유산을 나누는 비율을 아예 법으로 정해 버린 건데요. 헌법재판소가 47년 만에 유류분 제도에 위헌적인 부분이 있다면서 일부는 없애고 일부는 고치라고 결정했습니다. 연락을 끊고 남처럼 살아온 가족이나 부모를 학대한 패륜아까지 유산을 나누는 건, 지나친 재산권 침해라는 겁니다.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난 가수 고 구하라 씨. 10년 넘게 연락을 끊고 살던 어머니가, 돌연 유산을 나눠달라며 나타났습니다. 그분이 하라를 키워준 것도 아니고 하라한테 뭘 해준 것도 아니잖아요."소송 끝에 어머니는 유산 일부를 받았습니다. 지난 1977년 도입된 유류분 제도. 사람이 숨지면 상속 순위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는 법적 상속분의 절반씩을, 부모나 형제자매는 3분의 1씩 갖는다고 현행 민법에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혼한 뒤 재혼해 남처럼 살다가, 아들이 숨지자 54년 만에 나타난 어머니도, 아들의 사망보험금 중 3억여 원을 받아갔습니다. 헌법재판소가 47년 만에 이 유류분 제도의 일부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 폐지하고, 일부는 법을 고쳐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양육과 부양 의무를 다하지 않거나, 부모를 버리거나 학대한 패륜적 불효자까지 상속받는 건 국민 법 감정에 어긋난다"며 "이들을 배제하는 조항을 만들라"는 겁니다. 헌재는 반대로 숨진 가족을 오래 돌봤거나, 재산 형성에 기여한 가족은, 더 많은 유산을 갖도록 하는 조항도 요구했습니다. 또 형제자매까지 유산 일부를 보장한 조항은 위헌이라며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기대가 거의 인정되지 않고, 이미 독일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제외되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헌재는 다만, 사회와 가족 제도가 변해도, 유류분을 법으로 정한 제도 자체는 합헌으로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https://naver.me/GUtBMhyZ 불효자·패륜아 상속 못 받는다‥헌재 "유류분 제도 위헌·헌법불합치"◀ 앵커 ▶ 남아선호사상이 팽배했던 지난 1977년, 장남이 유산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유류분' 제도라는 게 도입이 됐습니다. 부인이나 딸의 생계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배우자와 자녀, 형제자매까지 유산을 나누는 naver.me- 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의미와 부작용은?헌법재판소가 상속권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일정 부분 강제로 상속받을 권한을 주는 '유류분제도' 라는게 있는데, 농경사회를 전제로 했던 제도를 47년 만에 손본겁니다. 형제자매나 패륜 가족에게 유산을 강제로 배분하는건 헌법에 어긋난다는건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하나하나 따져보겠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사망한 사람의 형제자매에게 상속을 강제하는 민법의 유류분 조항이 위헌이라고 결정했습니다. 재판관 만장일치였습니다. 이 제도는 대가족이 함께 살면서 형제자매들도 가족 재산 형성에 기여하던 1977년에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핵가족이 보편화된 지금은 형제자매에게 강제상속을 하는 건 불합리하다고 판단한 겁니다. 헌재는 또 오랜 기간 남남처럼 살거나 사망자를 학대, 방치한 패륜 가족에게 상속을 보장하는 조항 역시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형제자매에게 강제로 재산을 나눠주는 법 조항은 위헌 판결로 즉시 효력을 잃었고, 패륜가족에게도 상속권을 보장하는 조항은 내년 말까지 국회가 법을 고쳐야합니다. 헌법재판소가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국민적 공분을 샀던 여러 사건들 때문입니다. 대표적인게 가수 구하라 씨 사태였죠. 자식이나 부모를 수십 년간 남보듯하거나 심지어 학대한 사람들이 나중에 유산을 요구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그런 황당한 일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 구하라씨가 2019년 숨지자 20년 넘게 연락을 끊고 살았던 친모가 나타나 상속권을 주장합니다. 구씨의 오빠는 물론 사회적 공분이 일었지만, 결국 유류분을 인정하는 법조항에 가로막혔습니다. 우리 민법이 가족과 담을 쌓거나 심지어 학대한 가족에게도 강제상속받을 권한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헌법재판소는 패륜가족에게 이런 권한을 주는건 헌법정신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즉각 법조항을 무력화하면 사회적 혼란이 우려돼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고, 국회는 내년 12월31일까지 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모의 상속권을 제한하는 '구하라법'은 2021년 국회에 상정됐지만, 여전히 국회 법사위 소위에 계류중입니다. 앵커 : 이번 헌재의 결정으로 유류분 제도는 47년 만에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고 부작용은 없는지 따져보겠습니다. 오늘 헌재의 결정 간단히 정리하면, 자격없는 사람이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재산을 상속받으면 안된다는 것이죠? 기자 : 네, 맞습니다. 재산 형성에 기여하지 않고 피상속인을 돌보지 않은 가족들한테까지 상속분을 나눠줄 이유가 없다는거죠. 구체적인 상속권 상실 사유를 정하는 것은 이제 국회 몫으로 돌아갔고, 내년 말일까지 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앵커 : 앞서 리포트에서 이번 결정의 배경이 가족제도의 변화때문이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뀌었다는 겁니까? 기자 : 네, 유류분 제도는 1977년에 도입됐습니다. 70년대 중반만해도 5인 이상 가구, 즉 대가족이 전체 가구의 58%를 차지했고 인구의 절반 가량이 농업에 종사하면서 함께 노동으로 공동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재산에 기여한 대가를 보장하기 위한 일종의 법적 안전장치가 유류분 제도였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고 핵가족제도가 보편화되면서 형제, 자매가 재산을 증여받을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앵커 :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것이 이른바 패륜 가족은 상속에 제한을 두겠다는 것이죠? 상속권 박탈 기준을 어떻게 정할지가 논란이 될 듯 한데요? 기자 : 이전에 추진된 구하라법 역시 피상속인에 대한 부양의무 범위를 어디까지로 볼 것인지, 그 의무를 게을리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등이 논란이 됐었습니다. 앵커 : 해외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패륜아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제도가 있습니까? 기자 : 네, 독일 민법에선 직계비속이 피상속인의 부양의무를 악의적으로 위반하면 유류분을 박탈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역시 자식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상속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유류분 박탈 제도가 따로 없고요. 소송을 통해 가능합니다. 앵커 : 그렇게 되면 앞으로 상속분쟁이 더 늘어나지는 않을까요? 기자 : 유류분 반환 청구소송은 지난해 2000건을 넘게 기록해, 2012년 비해 3.5배 늘었습니다. 전체 상속 재판의 83%는 1억원 이하의 상속 재산에 대한 소송인데요. 적은 유산이라도 가족간의 다툼이 그만큼 많다는 겁니다. 물론 유류분 제도 자체가 소송을 부추긴 측면이 있지만 앞으로 부양의무을 따지기 위한 분쟁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6541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6542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56545
작성자 : ㅇㅇ고정닉
[루미아섬 요리대회] 쇼우맨 대회기념 영국음식 만들어봄
[시리즈] 쇼우가 스택을 쌓는 여정 · 쇼우맨 주말기념 맛있는 밥 해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꿀바른대구살 만들어봄 · [영원회귀 요리 대회] 쇼우맨 대회기념 간단한 밥 해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어째선지 눈물이 나는 요리 해먹음 · [요리대회] 쇼우맨 대회기념 감자시리즈 만들어봄 · 쇼우맨 간단하게 도나쓰 부거 만들어 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햄부거 만들어먹음 · 쇼우맨 주말기념 간단한 브런치 해먹음 · 쇼우맨 연휴기념 수플레단 기습시위 안녕하다. 대회기념으로 금딱 요리들을 만들려다가 저런 식으로 커팅해주는 연어를 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서 포기한 쇼우맨 이다. 이번 대회는 재현률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였기 때문에 연어 스테이크는 포기하게 되었다. 그 대신 선택한 음식은 피시앤칩스가 되겠다. 캠핑가이드가 개편되기 전 까진 쇼우로 고구마 연어 캐다 나온 부산물들로 조금씩 만들기도 하였지만 이제는 캠가를 들면서 아예 물리적으로 만드는게 불가능해졌다. 근데 덕분에 연어 업적은 이미 다 깸 시작은 감자튀김으로 시작하겠다. 사실 우리가 흔히 먹는 감자는 썩 감자튀김에 적합한 품종이 아니다. 전 세계에 냉동으로 유통되는 감자튀김들은 대부분 러셋 이라는 품종의 감자로 유통되며, 이 러셋 감자가 감튀 국룰 품종이다. 인터넷으로 러셋을 배달시킬까도 싶었지만 한번 해먹을껀데 kg 단위로 파는 감자를 시키기도 부담됐기에 그냥 이마트에서 감자 한봉다리 사왔다. 피칩을 재현할 목적이었기에 흔한 감자튀김보다 더 두툼하게 커팅했다. 실제 영국에서도 피쉬앤칩스에 들어가는 감자튀김은 다소 두툼하다고 하니 고증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얇은 감튀는 신발 끈 처럼 길고 얇다 하여 슈 스트링 이라는 커팅 방식이고 이렇게 두툼하게 자르는건 스테이크 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사진은 세장으로 끝나지만 정말 많은 시간이 들었다. 껍질을 벗기고, 자르고, 물에 담궈서 전분기를 빼고, 한번 삶고, 물기를 닦고, 냉동실에 넣어 한번 냉동시키고 정말 손이 많이 갔다. 그렇게 한번을 튀기고서 한 김 식히고 다시 한번 확 튀겨내면 감자튀김이 완성된다. 여기까지가 아직 반 왔을 뿐인데 가스레인지며 설거지통이며 온통 기름 범벅이고 온 집안엔 기름내가 가득하다. 튀겨먹는 음식은 그냥 좀 사먹자 다음은 생선튀김 차례다. 보통은 대구, 광어, 도미, 명태 등으로 만든다고 하며 흰살생선 이라면 무엇이든 상관 없는 모양이다. 나는 코스트코에서 호기심으로 구매했던 냉동 틸라피아를 쓰기로 했다. 해동시킨 뒤 물기를 꼼꼼히 닦고 밀가루와 반죽물을 입혀서 튀기면 된다. 옛날에 한번 사놨다가 계속 찬장 한구석에서 자고있는 치킨 튀김가루도 써봤다. 튀기고 나서 비교해보니 아무래도 이 쪽이 튀김 최적화라 그런지 색깔도 더 예쁘게 나고 시즈닝도 되어있어서 더 맛있었다. 이쪽도 두번 튀겨내면 생선까스가 완성된다. 집 냉장고에 타르타르소스가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피칩을 위한 재료일 뿐이니 굳이 뿌리진 않았다. 이제 준비해둔 재료 둘을 합치면 피시앤칩스 완성이다. 이제 와서 글을 작성하면서 느낀건데 플레이팅이 아주 시발이다. 잘좀할껄 마실 것도 준비해봤다. 콜라+위스키를 섞어서 나오는 위스키콕을 준비했다. 위스키콕에는 레몬이나 라임을 넣는게 국룰이지만 펩시제로를 넣으면 라임 없이도 라임이 충족되니 아주 편리하다. 집에 똑같은 잔이 있었기에 물+위스키로 만드는 미즈와리도 하나 만들어봤다. 사실 저 술은 꼬냑이라 물 타서 마시는게 아니긴 한데 궁금해서 한번 해봤다. 그리고 다신 안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총집편 이렇게 수북하게 담으니 그나마 좀 있어보인다. 핸드폰 앨범에서 자동으로 보정해주는게 있길래 좀 해봤더니 색감을 아주 진하고 선명하게 바꿔줬다. 덕분에 그냥 짙은 갈색으로 나왔던 감튀 가장자리 부분들이 꼭 탄것처럼 시커멓게 나온건 좀 억울하다. 안태웠다. 그럼 오늘은 편히 쉬고 내일 불금 잘 견뎌내길 바라고 지금까지 쇼우맨 이었다. 봐줘서 고맙다.
작성자 : 쇼우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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