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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분석글] 어제 존썬이랑 백갈비 1경기는 둘 다 경기력 좋았다.

ㅇㅇ(119.192) 2016.08.27 12:23:12
조회 1824 추천 60 댓글 15
														

어제 백갈비랑 존썬이 유독 욕을 많이 먹었더라.

사실 3~5경기는 서로 집중력이 풀렸는지 실수도 꽤 보였던건 사실이다

그렇지만 vod를 보면 1~2경기는 둘 다 좋은 심리전과 플레이를 보여줬다.

뭐 프로토스가 이기면 이긴 프로토스는 저평가받고

존썬은 항상 저평가받는게 스갤에선 일상이라서..... 둘 다 잘한건 칭찬이 없고 까이기만 하는게 안타깝더라..... 

그래서 1경기 분석글을 하나 써본다 


본인은 5700대 플토유저고 나도 당연히 겜알못이라서 못집어내는부분은 꽤있음

프로가 아닌이상 저사람들 머리를 다이해하는건 불가능 이해부탁





맵은 세종과학기지. 테란이 왼쪽오른쪽 펀치를 날리기에도 좋은맵이고, 중반에 돌깨고 해방선지뢰 엎어지기도 좋은맵이고,

그리고 테란이 초반날빌치면서 이득보고 운영하기 굉장히 좋은맵으로 프테전에 플토가 많이 기피하는맵이다.

그런데 이 맵을 백동준이 골랐다...... 여기서부터가 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백동준은 시작빌드로 우관을 선택한다. 제왚피는 상대의 날빌을 막으면서 본인의 예언자가 찌르려 들어갈려는 의도같다고 했으나

실제로 백동준은 더 극단적으로 예언자를 스킵하고 바로 불사조를 모으면서 존썬이 마치 100% 의료선대동 찌르기를 할거라는듯이 빌드를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두번째 수정탑은 왼쪽 날림군수공장을 체크가능한 곳에 건설하고, 프로브가 본진 우측 샛길 좌측 샛길 모두 확인하면서

상대방의 전진건물또한 모두 체크하는 꼼꼼함까지 보여줬다. 이런 판짜기의 시작을 모른 채 전태양은 3화염차 해병의료선 찌르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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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판짜기로 존썬의 초반 찌르기를 완벽하게 수비하는 백동준. 사실 테프전의 가장 중요한 테마는 딱 세개다.

1) 초반 의료선이 얼마나 성과를 거두었는가?

2) 토스가 테란에 비해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배를 불렸는가?

3) 멀티테스킹 싸움에서 누가 더 뛰어나서 더 효율적인 순간 판단을 내리는가?

이 스샷이 찍힌 시점에서 이미 테란은 1번을 지고 시작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존썬이 초패스트 지뢰방선 (혹은 탱료방선) 1베이스 조이기를 한게 아니어서 게임이 끝날 수준은 당연히 아니다.

전태양도 앞마당을 핀 상태이고 천천히 플토가 배불리는건 잘 견제하면서 (2), 사도 견제를 잘 막고 본인의 의료선 견제는 성공시키기만 한다면 (3) 당연히 이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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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유리해진 백동준은 당장 (2)번의 승리 조건을 채우기위해서 삼멀을 바로 가져가면서 (초패스트는 아니다. 주성욱의 수비형 점추 4분초 멀티보다야 당연히 늦음)

업그레이드에 충실하고, 심지어는 추가사조와 공명사도로 주도적인 게임을 가져갈수도 있는데도 2사조에서 멈추면서 점멸업을 하면서 나는 (2)에 충실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전태양이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백동준은 여기서 낌세가 굉장히 이상하다고 느낀다.

그게 바로 이 스샷 장면이다. 사도 하나 그냥 희생하면서 앞마당에 던져본것이다. 이 스샷 직전엔 사멀, 삼멀 지역도 확인하면서 올라간다. 극단적인 공격인지

아니면 나를 뛰어넘게 배를 불리는것인지 체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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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를 찔러서 체크했는데 병력이 적으니까 의료선드랍 아니면 정면이라 생각하고 삼멀에 파일런포톤 미리 늘려놓으면서, 

미니맵을 잘 보면 오른쪽 측면에 불사조 놔두는판단까지. 백동준의 수비도 여기까진 좋았다... 그러나...

이 때 전썬이 병력이 적었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2의료선이 이미 떠나있어서 그랬다. 미니맵의 6시 지역을 보면 2의료선 해병이 이미 내려서

대기중임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정말 놀라웠다.... 분광기가 상대 본진옆에 그냥 떠있다가 병력 나가면 그때들가는것처럼

의료선을 기다리는 판단이다. 분광기의 장점은 내 본대병력의 공백없이 상대방이 진출하면 너를 쏴버리겠다며 총을 겨누고있다는 것이다.

그걸 의료선으로 따라하고 있는 전썬의 모습이다. 스캔을 해보니 상대가 공격적인 사도사조가 아니라 추적자 비율이 많거든.

들어가봐야 이득못봄 + 상대 또한 공격할 의도 없음! 이게 가장 중요했다. 본대병력에서 2의료선만큼의 공백은 있지만 괜찮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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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으로 드랍이 안오는데 앞마당 병력이 없는건 돌깨면서 오른쪽으로 올려는거라고 확신한 백동준은

병력을 조금 앞으로 가져가기 시작했다. 미니맵을 보면 병력이 오른쪽으로 기웃거리는걸 볼 수 있다.

세과기 특성상, 돌깨고 지뢰방선 박으면 절대 토스가 정상적으로 막기 힘들다. 돌려서 막거나 아니면 상대 테란이 과충전에 해방선을 잃거나

아니면 과충전으로 돌출된 병력을 역장으로 끊어야한다. 둘 다 테란이 실수해야 된다는것이다. 테란이 노련하다면 앞마당방어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백동준은 천천히 상대방의 공격을 벌써 이 때 부터 의식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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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판단이 전썬이 그린 큰그림이었지.

중앙에 갖다놓은 scv 한마리가 백동준의 병력이 중앙에 배회중이란걸 보자마자 대기중이던 2의료선 병력이 삼멀에 들이닥친다.

이 과정에서 불사조와 핵 동원을 안 해서 삼멀이 밀렸다는 게시판 반응이 많더라. 하지만 그럴 수없었던것이. 스샷에서 보이듯 전썬은 바로 

프로브득점도 연결체 점사도 아닌 파일런 점사로 확실히 삼멀을 밀 수 있게 준비한다. 핵이 본진-앞-트리플 어디로 드랍이 떨어질지 모르는데

삼멀에 떡하니 먼저 대기하고있다가 과충전을 거는건 프로급에서는 통하지 않는 이야기이다. 전썬의 침착한 공격 순서가 빛을 발한 시점이다.

이렇게 핵이 오는걸 포기하게 만들고, 확실하게 밀겠다는 선파일런 제거 판단으로 불사조와 핵이 앞마당으로 대기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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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상 백동준은 어쩔수없이 칼을 뽑는다. 앞마당의 파일런과 핵+사조, 추가 소환으로 2의료선은 충분히 막을 수 있으니

게임을 즉시 끝내기 위한 무사의 공격을 감행한다. 하지만 스샷 윗편에 보이듯 추적자가 공격하기 까다로운 사거리에 지뢰를 배치하고 그 근처에 해방선을

배치하는 기가막힌 유닛 자리배치로 앞점멸한 추적자에 해방선은 두기 끊어냈으나 그 즉시 추적자가 지뢰와 바이오닉의 화력에 전멸하며 해방선이 한 기 생존한다.

프테전을 많이 해 본 테란토스유저들은 다들 알겠지만 중반 힘싸움에서 추적자와 해방선의 숫자는 매우 중요하다. 먼저 해방선이 녹거나 먼저 추적자가 녹으면

녹은쪽이 바로 병력을 물려야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전태양은 이걸 scv 수리와 유닛배치로 기가막히게 백동준의 러쉬를 막아낸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하는건, 백동준은 빠른 트리플을 성공해서 업글도 잘된 다수의 병력으로 들이닥쳤다는것이다.

바로 저번시즌의 주성욱의 플레이를 상기해보자. 이 타이밍에 이런 유리함을 가진 플토가 퍽! 치면 억! 하고 죽는게 테란도 많았다.

하지만 전태양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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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백동준도 노련했다. 공격이 안 된다고 생각하자마자 그나마 남은 병력을 후퇴한다. 공격본능을 주체할 수 없는 선수들은

이렇게 서로 기지바꾸기가 되면 뒤가 없는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백동준은 그러기에 너무 좋은 시작을 했고, 본인이 그린 판짜기가 적중하며

게임을 시작했다. 백동준은 냉정한 판단으로 일단 병력을 물리고, 상대방의 회군하는 의료선의 위치를 정확하게 캐치하며 잡아내면서 이후를 도모한다.

하지만 이미 승리조건 (2)의 싸움은 전태양이 승리한것으로 보인다... 플토와 테란의 멀티상황을 비슷하게 만들고 (1) 에서 엄청난 이득을 거둔

백동준이 업그레이드와 멀티속도에서 모두 빨라야하는데 이걸 기가막힌 센스와 수비력으로 전태양이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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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이 잠시 흐르고, 다시 서로 피해를 복구할 때 즈음 둘이 마치 짠 것 처럼 동시에 공격을 시도한다.

미니맵을 보면 테란은 세과기의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오른쪽 바위쪽 러쉬를 준비하고있고

킬카운트를 보면 프로토스는 분광기 사도가 들어갔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부터 승리조건 (3) 의 싸움이 시작된것이다!

누가 더 멀텟이 뛰어난가? 누가 더 이런 정신없는 상황에서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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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상황, 전태양에게 오늘 1경기 양 선수 통틀어 가장 아쉬운 실수가 나오는데, 

SCV 빼는것을 놓쳤다. 이영한이 잡아주진 못했는데 앞마당에서도 피해가 있었고, 여기서 보이듯 삼멀지역은 아예 scv를 빼지도 않았다.

이 실수는 아무래도 본진에 붙은 불을 정리하면서 삼멀지역 공격도 판단해야했으니 나온 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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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와는 상반되게 백동준의 멀텟과 판단은 완벽했다.

세과기 돌굴리기 러쉬는 돌아가서 막아야한단걸 확실히 이해하고있던 백동준은 전태양의 병력이 반도 오기 전 부터 움직임을 파악하고 병력을 전진배치했으며

아직 본인의 피해를 복구하는곳도 멀티테스킹을 해야하는 전태양에게 양동 쌈싸먹기로 완전히 병력을 궤멸시킨다. 

이렇게 (3) 의 득점은 백동준에게로, 경기는 이대로 끝이난다.










오늘 경기도 역시 테징징과 프뻔뻔이 많더라... 공고 징징 블럭이 많아져서인지 스갤로 놀러왔나...

플토가 삼멀이 깨진만큼 백동준의 공격으로 테란 또한 삼멀을 들어서 서로 자원손실이 있었다. 하지만 돌린 전태양의 병력에 불곰이 있던게 아니었으므로

추가 사도 소환되는걸 뚫고 프로브까지 줄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삼멀의 프로브가 한기도 상하지 않고 모두 살았다. 이게 중요했다. 위의 스샷을 잘 보면

백동준은 프로브 피해를 입은 적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백동준이 정면공격으로 많은 유닛을 잃었지만

이 경기는 토스가 승리조건 하나를 채우고 시작했다는걸 생각할 필요가 있다.


프테전의 승리득점 3개를 채우는게 프로토스에게 유리한건 맞다. 프로토스인 나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1)번은 테란이 주도적이지만, (2)(3) 번은 프토토스가 주도적이다. 결국 (3)의 승리 득점을 백동준이 가져간건 분광기의 사기성 덕분이고

그렇기에 프로토스가 주도적으로 풀어나가서 (3) 득점을 올리면서 백동준이 승리할 수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1)(2)도 잊어서는 안된다.

테란이 주도적으로 판을 짤 수 있는 (1)의 싸움에서, 본인이 먼저 세과기를 선택하여 판짜기를 시도해 득점을 올린 백동준과

프로토스가 주도적으로 판을 짜는 (2)의 싸움에서, 기가막힌 수비와 의료선이 대기하는 센스플레이로 원점으로 돌린 전태양.


우리는 이 선수들이 둘 다 승리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으며

그 결과 얼마나 멋진 경기를 보여줬는가를 잊으면 안된다.





스압 미안하다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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