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인공은 용엄마임.

한솔로는 용엄마를 띄워주기 위한 발판+찌질하지만 남친삼을만한 수준은 되는 나쁜남자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이게 프리퀄이라 용엄마와 한솔로의 운명은 정해져있음.

한솔로는 나쁜새끼이긴 하지만 영웅의 자질을 갖고있는 능력남이 되고

용엄마는 죽거나 모습을 감추거나.... 암튼 알려진 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함. ㅇㅇ

그래서 용엄마는 분명 밀레니엄 팔콘에 타고있는 병신냄져들을 참교육시키면서도 간지나는 활약을 하지만

다 끝날때쯤 되면 실제로는 그닥 한 게 없고, 참교육받은 병신들이 소 뒷걸음치다 밟은 쥐가 의외로 알찬 성과가 됨.

비중 높이고 간지도 주면 좋을것 같지만 결국은 개고생하고 냄져들 띄워주는 발판이라는 얘기지.

거기다 한솔로랑 랜도를 사이에 두고 도도하게 밀당이라도 해보려 하겠지만 결국 아무하고도 맺어질 수 

없으니 도도녀가 아니라 걍 목석녀거나 레즈비언이 됨.

또 이래버리면 짝사랑에 마음졸이는 냄져들이 부각될뿐 시종일관 시크-도도한 용엄마는 드라마에서 비중이 줄어듦 ㅇㅇ

결국 한솔로가 별로 멋지게 안 나와서 스타워즈 팬에게 버림받고

용엄마는 카메라 독점하면서 개고생하지만 이득이 없어서 여성관객에게도 버림받음.

평론가야 뭐 온갖 변명거리 갖다붙여서 갓작이라고 빨아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