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기엔 그냥 자신의 이익과 더불어 팬들의 만족 또한 채워주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저 사익만 챙기는거 같음.


클론워즈 3D 같은 경우에는 영화처럼 한 에피소드당 한꺼번에 쏟아부을 스토리나 연출이 필요없고,

매 에피소드당 나누어서 연출할 여유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애니 에피소드는 각 내용이 이리저리 산으로 가고, 이전에 자리잡고있던 설정들을 깨부시는 새로운 설정을 등장시키며

설정간의 상충을 야기하고 팬들의 의구심을 자아내게 만듬.

에피소드의 순차적인 진행에 따라서 은하계의 사건이 발생되고 해결되는 정상적인 연출이 아닌,

감독의 입맛대로 에피소드가 진행이 되니,

공화국의 승리를 장담하는 분위기에서 분리주의연합의 파죽지세가 계속되고,

공화국이 젼나 발리는 상황에서 의회에서는 클론 생산과 군비 확충은 공화국을 좀먹으니

클론 생산을 중지해야된다하질 않나

죽었던 새끼가 살아나며(알고보면 죽기 전의 일이라는 식) 지난 시즌의 배경이 이번 시즌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듯의 연출은


클론워즈를 시청하는 팬이 부담없이 스타워즈에 몰두하는 것을 방해하며,

 오히려 왜 일이 어쩌다가 이렇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드니 결국 짜증만 유발함.


프리퀄을 만들만한 시대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해서 456을 미리 만들어놓고서는 

1편부터 아나킨의 레이싱 실력 뽐내는 등등의 씬이나 2편에서 꽃밭에서 광년이 씬으로 시간을 허투루 다 보내니

정작 클론전쟁에 필요한 연출이 전혀 소화되지 못했음.




그저 SF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스타워즈에 흥미있는 사람들 또는 골수팬의 넓은 층을 이용해서 사익을 챙기려는거 밖에는 안보임.


내용이 시즌3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진행이 되가면 되갈수록 전개가 지지부진하고

그냥 스타워즈 내용이 계속해서 나오니까 그저 계속해서 보는 식의 일이 지속됨.





한 줄 요 약 : 개 소 리

결 론 : 재미없는데 보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