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놈들의 행성 파괴 병기를 파괴한다는 틀은 클래식 에피4,6와

깨어난 포스가 동일한 영화의 큰 줄기다.

그러나...


에피4와 6의 경우, 그 과정이 시행 착오를 통해 표현되는데

주인공 루크는 결과적으로 에피4에서 데스스타를 파괴하지만

그 과정에서 영화 초반에도 나오는 데스스타의 설계도를

입수하는 과정이 나오고

전투 중 웨지 안틸레스나 한솔로의 도움을 받아서 성공하는 과정이

긴장감 있고 설득력 있게 그려지며, 전쟁 묘사도 탁월하다.

에피소드 6도 마찬가지다. 이워크가 좀 거슬리긴 하지만

다른 곳에 설치된 데스스타2의 쉴드 제네레이터를 사보타주한다는

기본 전략부터 결국 데스스타2는 이워크들의 활약이 아닌,

슈퍼 스타디스트로이어의 침몰로 인해 박살났는데

이 과정에서 전쟁 스케일이 엄청나며

특히 팰퍼틴의 지략과 달변에 절로 설득력이 부여된다.





깨포를 볼까?


변방 행성 노예년 레이는 노예가 맞긴 한건지 지 꼴리는대로 돌아다니고

그냥 노예라는 년이 언어술 만렙에 비행술 만렙에 포스 사용도 자유롭게

하고 광검도 꽤나 잘 다룬다.

루크는 등장부터 다 해먹었나? 아니. 에피4에선 터스켄한테 뒤질 뻔하고

에피5에선 베이더에게 쳐발리고 손을 날려먹었다.

레이 년은 깨포부터 역경이고 나발이고 없다. 그냥 먼치킨 년이다.




스타킬러 베이스를 파괴하는 과정? 실소가 나온다.

그냥 잠입 -> 파스마 족치기 -> 어마나 쉴드가 열렸네용^^?

.......뭐야 이게 씨 발

긴장이고 나발이고 없다.



설득력도 없다.

일격에 적국의 수도를 날려 버릴 위력을 지닌,

그 중요하고 중요한 군사 기지의 쉴드 제어권을

파스마 하나가 컨트롤 할 수 있댄다.

장군급 3명 이상이 동시에 제어키 넣고 돌려야 끄고 켤 수 있어야 정상인데



그냥 한숨만 나온다.


거기에 클래식 에피4나 6와 전투 규모 좀 비교해볼까?

아니 비교 자체가 '진짜' 스타워즈에 대한 모독이다.


이래도 왜 깨포가 욕 먹는지 모르겠다면

진지하게 자신의 지능을 의심해 봐라.


솔직히 깨포 개봉 당시에만 해도

깨포 빨아대면서 프리퀄 욕하는 줫 병 신들 많았었다.

개빠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