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크가 다음 말을 이어갈 때, 그는 헉스에게 명령을 내릴 때의 목소리와 다르게 친밀하고 가족같은 목소리로 렌에게 말 했다.

"난 이런 약속을 한 제자가 없었단다.. 너 말고는.."

렌은 똑바로 서서 말했다. " 스승님의 가르침이 저를 강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슈프림 리더님."

스노크는 반박했다. " 가르침 이상의 의마란다. 너가 어디서 왔고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둠과 빛사이에서 말이다.

가장 뛰어난 조각가도 좋은 재료가 없다면 걸작을 만들 수 없어. 그는 순결하고, 강하고, 부서질 수 없으며 효과가 있는 재료를 가져야만 한단다.

나는 너를 가졌지. 스노크는 멈추어 회상에 잠겼다.

"카일로 렌, 난 은하 제국의 발흥과 몰락을 보았단다. 진실과 정의에 대한 거짓된 지껄임들과 개인주의와 자유에 대한 거짓된 지껄임들이 생겨났지

마치 주관적인 판단 대신에 그 지껄임들이 견고하고 현존 하는 것처럼 말이야. "

"역사가들은 완전히 틀렸단다.  제국이 몰락하게 된 것은 잘못된 전략이 아니였고 오만함도 아니였단다."

렌이 고개를 끄덕였다. "감정."

"그래, 그런 간단한 것 그런 멍청한 판단의 실수. 순식간의 실수. 달리 말하면 교훈적이였던 실수가 있었지.

" 베이더경이 중요한 순간에서 감정에 굴복하지 않았더라면 -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더라면 - 제국은 승리 했을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스카이 워커의 귀환이라는 위협은 없었을 게야."

서툴지만 번역 한번 해봤다. 짧지만 재밌게 봤으면 좋겠네. 지금 레딧에서 조금 화두가 되고 있는 소설의 일부분이야.

왜냐하면 스노크가 제국의 부흥과 몰락을 다 지켜봤었다는 것과  카일로 렌 같은 제자를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지. 

스노크는 제자가 있었던 적이 있다는건데 그 제자들은 카일로 렌 처럼 훌륭한 재료가 아니였나봐 ㅋㅋ 다스 시디어스말하는거 같은데.

다스 플레이거스 = 슈프림 리더 스노크는 아마 확정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어. 에피3 다스 플레이거스 bgm과 깨포 스노크 bgm도 똑같거든.. ㅋㅋ